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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 황성주박사 초청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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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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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의 봉사단을 창단해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황성주(47) 박사. 황 박사는 의사이며 목사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달하고 육적으로는 '이롬 황성주 생식'을 만들어 보급하는 영육을 같이 건강하게 해주는 사랑의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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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꿈이 있는 교회 담임자로, 서울 강남의 사랑의 클리닉 성인병 및 암 전문병원 창설자인 황 박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동 교회 창립 28주년기념으로 개최된 '예수 축제'를 통해 '치유·회복·누림의 신앙'이란 주제와 "내적 치유·기도와 영적 회복·축제의 삶과 누림의 신앙·전인격적인 삶의 치유와 회복"이란 내용으로 설교했다.

또 황 박사는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갖는다. 황 박사는 이 시간에 자신이 갖고 있는 재미있는 건강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석하는 목회자들은 황박사의 웰빙건강비디오 테입을 무료로 선물받고 점심 제공도 받는다.

황 박사는 이민자와 목회자들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로 '변화'를 강조한다. 그는 "변화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영적 변화다. 영적 변화는 종교생활을 하는 교회 사람(Church Man)을 말한다. 둘째 변화는 인격 변화다. 인격 변화는 내적 치유가 돼야 인격이 변화된다. 목회자는 목회가 즐겁다는 것을 교인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이것이 인격 변화다. 셋째는 삶의 변화다. 삶의 변화는 직업의 현장에서 리더쉽을 보여 주어야 한다. 평신도들을 세워 믿지 않는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내가 행복해야 한다. 목사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면서 평신도들에게 '예수 믿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소용없다. 목사가 목회자로서 진정 행복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살려면 목사이건 평신도이건 먼저 내면의 세계가 치유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목사가 된 후 가장 즐거운 것은 "자신이 가장 바닥으로 떨어져 섬기는 자가 되었음에 있다"는 황 목사는 "목사는 말씀의 중매장이로서 피나는 평신도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성육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니면 허공을 치는 목회자가 될 수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목회자들은 신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상처를 싸매 준 치유의 목회자들이었다"고 말한다.

한편 '이롬 황성주 생식' 미주 동부총판을 맡고 있는 이익화(고 이승운 목사) 사모는 "목사들이 건강해야 교인들도 잘 돌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이롬 황성주 생식을 목회자들에게 특별 판매하고 있다. 소형생식(30포) 하나 구입시 다른 하나를 무료로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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