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4-14 03:03

본문

▲[동영상]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현장

 

원로 방지각 목사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매주 설교를 전하는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가 4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특히 노숙인들의 쉼터인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1.

 

코로나 팬데믹으로 뉴욕에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웠던 2020년 7월에 밝은 빛으로 겨자씨 복음 방송이 시작됐다.

 

방송은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이다. 당시 85세였던 원로 방지각 목사가 스마트폰으로 설교 메시지를 녹음하고 보내면 김정길 목사가 음성을 편집하고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그러면 그 영상 주소가 SNS를 통해 전해지며 온세계로 죽음을 이긴 복음이 전해졌다.

 

김정길 목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방송을 만들고 작은 기도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300회 그리고 500회 그 이상도 이 사역을 이어가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길 목사는 뉴욕엘피스장로교회 목회사역만 아니라, 앞서 엘피스선교회를 설립하고 찬양사역과 공원전도사역 등을 하고 있다.

 

겨자씨 복음 방송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EZ4g0Da_QgcOlCUc6rPjHxsmrl24gRu

 

예배는 박성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를 맞이하여 방지각 목사가 고문으로 있는 뉴욕 극동포럼 회장 박성양 장로와 이영만 목사(뉴저지인자선교교회)가 참가하여 기도와 축도를 했으며, 예배후 노숙인들을 식당으로 초대하여 섬기는 시간도 가졌다.

 

39433336355c98b478e7c687c0f70205_1649919806_65.jpg
 

2.

 

방지각 목사는 방송 100회 감사예배에서 고린도전서 15:20-22 말씀을 본문으로 “잠자는 자의 첫 열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부활주일을 앞두고 부활소망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설명하기 위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했다. 방 목사는 “죽음은 인간이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것들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중요하게 보이지만 죽음 앞에서 다 쓸데없는 휴지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모두가 죽는다는 진리를 전하며 “죽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문제는 나도 죽는다는 것은 수용하지 않는다. 남의 죽음을 볼 때 내 죽음도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함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방지각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는데 예수님의 부활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를 묻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한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성도 부활의 대표로 부활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기에 예수님의 부활이 귀하다”고 답했다. 

 

방지각 목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어느 날에 신문에 내가 죽었다고 나면 절대 믿지 말라”고 하며 “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장소를 하늘나라로 옮긴 것 뿐”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영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육신은 땅에 묻혀 안식하다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육이 부활해서 하나님 나라의 영과 합해서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방지각 목사는 2가지 부활을 소개하며 “예수 안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이며, 예수 밖의 부활은 사망의 부활이다. 즉 예수 믿는 자의 부활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부활이며, 안 믿는 자는 심판을 받기위해 부활”이라며 “부활을 할 때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영생의 부활에 참여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기”를 축원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eoeA1HqfPBw26ak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8건 7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국교회 음악의 거목 박재훈 목사 캐나다서 별세 2021-08-04
소크라테스보다 더 현명한 바울 사도 닮아가기 2021-08-0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임유니스 선교사 파송예배 2021-08-03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준성 목사 소명 기자회견 “부덕의 소치로 여기고 기도한다” 2021-07-31
“박효성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사고 1년후 2021-07-31
퀸즈장로교회, 포기할 수 없는 단기선교 그래서 “킹덤 미션” 2021-07-30
뉴욕교협 법규위원회 1차 모임 “혁신위와 대립 아닌 협조” 댓글(1) 2021-07-30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2021-07-30
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2021-07-29
미동부기아대책 7월 모임 “기적을 이루는 성경의 원리” 2021-07-29
문석호 회장의 증경회장 초청 모임 “배려만 있는 감동의 자리” 2021-07-28
49회기 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 직전 회장 제명 논란 2021-07-27
오늘의목양교회, 장봉익 목사 초청 일일부흥회-내일같이 나선 이웃교회들 2021-07-27
한국총회 동중부지방회 39차 정기총회 “믿음을 지키자” 2021-07-27
11주년 뉴저지 그레이스장로교회, 나눔하우스 초청 이웃사랑과 섬김 실천 2021-07-27
뉴욕선교로교회 선교세미나, 이용걸 목사 하나님의 선교 강조 2021-07-26
나눔하우스 이사회 “60만 불을 목표로 2차 모금 시작” 2021-07-24
예수님을 사랑한다며 이렇게 비도덕적이라고? 2021-07-24
뉴욕교협 혁신위 5차 회의 “공청회 앞두고 중간 정리” 2021-07-22
20주년 맞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9.11테러때 창단되어 댓글(1) 2021-07-22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2021-07-22
그레이스미션대학, 교차문화학 철학박사 ATS 인가 획득 2021-07-22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삼은 WKPC 뉴욕노회 2021-07-21
퀸즈한인교회 52주년 임직식 "KCQ는 멈추지 않는다" 2021-07-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