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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입성교회(김용해 목사)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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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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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포인트에 위치한 "가나안 입성교회"가 2005년 9월 18일(주일) 오후 5시 창립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미주 동부 노회소속으로 미주장로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김용해 목사는 2004년도 6월 목사 안수를 받고, 40일 금식기도에 들어간 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2005년도 4월에 가정교회로 시작했다. 김용해 목사는 주신장로교회 담임인 김용익 목사의 동생이다.

김용해 목사는 이날 "단돈 30불로 시작하여 지금의 교회를 3천불로 만들어 허락해 주신 기적이야 말로 하나님의 축복의 시작이 된 셈이다. 기도중에 먼저 주님 앞에 드릴 것이 없어 생명을 드리기로 약속을 하고 기도해 왔다. 주의 일을 못할 때는 생명을 거두어 주심으로 기도했다"고 교회창립의 감사와 각오를 밝혔다. 김 목사는 땀과 수고와 기도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신유은사 치유사역"의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 김용해 목사(가나안 입성교회), 기도 백성수 장로(주신장로교회), 성경봉독 문덕연 목사(애버그린장로교회), 설교 한재열 목사(미주개혁연합 동부노회 노회장), 격려사 한효동 목사(뉴져지풍성장로교회), 축사 김태철 목사(진리교회, 동문회장), 봉헌기도 홍춘식 목사(오메가선교교회), 축도 김용익 목사(뉴욕주신장로교회)순으로 진행됐다.

한재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고 가정교회를 시작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끌어내심의 축복의 시작이 가나안 입성교회를 통하여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갈대아 우르에서 끌어 낼 때 지체하지 않고 가나안으로 따라 갈 때 순종함은 축복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모든 것을 씻고 가나안으로 입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효동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라. 기도 충만한교회가 되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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