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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 중요! 53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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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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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목사회 53회기 정기총회가 11월 12일(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계는 수년간의 혼란을 통해 교계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알게 되었다. 목사회는 정기총회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단독 후보들이며, 참신성이 돋보이는 두 후보를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동영상] 뉴욕목사회 53회기 회장 한준희 목사

 

회장 한준희 목사(1953년생)는 뉴욕성원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소속이다. 총회신학연구원(현 안양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예장 대신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회에서 부회장, 총무, 수석협동총무 등을 역임했다.

 

한준희 회장은 개혁자이다. 뉴욕 교협과 목사회의 임원을 지내며 경험한 모순과 잘못을 여러 방법으로 계속하여 지적해 왔다. 52회기 목사회의 초기 사업인 교계 지도자 초청 대토론회도 한준희 목사의 작품이다. 교계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사랑을 바탕으로 가지고 있으며, 53회기에서 전에 보지 못한 사업을 해도 놀랄 것은 없다.

 

한준희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고쳐야 할 것들은 고치고 보완할 것들은 보완해서 정말 목사회다운 목사회, 여러 목사님들이 가입하고 싶어하는 목사회. 회비 70불의 가치가 있는 목사회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이런 변화를 위해 개혁과 변화를 외친 것이 아니라 본질을 외쳤다. 한 회장은 “복음전도로 목사님들의 관심이 하나로 모으겠다. 그래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의 목표가 다 복음 전하는 것에 맞추겠다. 경험에 의하면 명분이 분명하면 교회들이 돕습니다. 주님의 사업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업이라면 교계는 서슴없이 후원한다”고 했다.

 

▲[동영상] 뉴욕목사회 53회기 부회장 박희근 목사

 

부회장 박희근 목사(1960년생)은 뉴욕동원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이다.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예장 합동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회에서 총무, 수석협동총무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박희근 목사는 최근 임시총회 상정안건에 올라있던 러닝메이트제가 부결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했다. 

 

부회장 박희근 목사는 3가지 소견을 나누었다. 

 

박 목사는 “첫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부끄럼이 없도록 힘쓰겠다”라며 “우리는 믿는 자고 특별히 목사의 직분을 받았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주권을 믿고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서 말씀 우선으로 예배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박 목사는 “둘째는 우리 믿는 자들은 칭찬받는 사람들이 돼야 된다”라며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칭찬받는 목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신뢰를 가져야 되겠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의를 지키는 그런 목사가 돼야 되고 그런 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 목사는 “셋째는 개인적으로 목사는 거룩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데, 우리 목사님들이 어떻게든지 좀 더 말씀 그리고 기도의 생활에 최선을 다해서 거룩한 목사회가 이루어져 갈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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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회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사진앨범
 - 53회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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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Leadership- 진리의 사람들을 일꾼으로 세워 주셔서 축하 드립니다.
목사회는 목사들의 모임이니 목회자들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전심전력 해주시길 바랍니다.
교계의 앞날이 활기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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