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욕여성목, 2월 중보기도회와 관계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글로벌뉴욕여성목, 2월 중보기도회와 관계세미나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2-23 10:17

본문

글로벌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전희수 목사)는 2월 중보기도회를 2월 21일 오전에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 권케더린 목사)에서 열었다. 이번 기도회 후에는 특별히 배임순 교수가 “행복한 삶을 향하여”라는 제목의 관계세미나를 인도했다.


ae8a404dec003e4d15bee502fc66ec94_1708701382_69.jpg
 

앞서 드려진 중보기도회는 사회 양미림 목사, 기도 김사라 목사, 말씀 권케더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사라 목사가 인도하는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의 특주 후에, 권케더린 목사는 누가복음 19:5~6 말씀을 본문으로 "삭개오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동영상] 권캐더린 목사의 부흥사같이 뜨거운 설교

 

권 목사는 “여러분들은 이 세상의 어떤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내면의 아픔과 고통과 상처와 외로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삭개오를 부르신 주님께서 지금 우리들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 친구가 되어주고, 위로자가 되어주시고, 치료자가 되어주시는 예수님이 오늘 여러분들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양미림 목사의 뜨거운 인도로 △글로벌여목회의 부흥과 회원들의 가정과 각 사역지를 위해서 △회장과 임원들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도록 △6월에 계획된 세계가정회복을 위해 선교찬양제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전희수 목사의 헌금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ae8a404dec003e4d15bee502fc66ec94_1708701399_78.jpg
 

ae8a404dec003e4d15bee502fc66ec94_1708701403_35.jpg
 

이어 배임순 교수가 “행복한 삶을 향하여 - 세네카의 행복론: 관계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배임순 목사는 훼이스신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저지 여성상담교육센터 소장, 필라장로회신학교 상담학 교수, 워싱턴 성경신학대학 뉴저지 캠퍼스 상담학 교수, 뉴저지 중앙장로교회 협동 목사, 그리고 시인과 수필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을 그려가는 여성>, <나의 사랑 아프리카>,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등의 저서를 냈다.

 

배임순 목사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관계가 중요하다”라며 “기독교는 관계의 종교로 하나님도 성부 성자 성령의 관계로 함께 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주어진 인생 여정을 잘 지켜낸 사람은 사람과도 좋은 관계속에서 살아간다”고 했다.

 

배임순 목사는 성경(눅15:11-32, 마5:23-25, 롬 12:18-21)에서 말하는 아름다운 대인관계를 나누며 “대인관계의 기초는 사랑과 이해이며 다툼의 기초는 이기심”이라고 했다.

 

배 목사는 “좋은 대인관계는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된다”라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의 허물이 가려질 때 좋은 대인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좋은 대인관계는 사람들의 내부에서 시작된다”며 “훌륭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성령의 법에 매여 있어야 하며 영적으로 성숙된 사람은 모든 사람과 좋은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대인관계에서는 결심과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라며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저절로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하는 일이나 사랑의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배임순 목사는 나쁜 대인관계의 원인들을 나누었다. 먼저 원인들은 개인적 태도와 행동에서 오며 구체적으로 △남의 약점만 보는 습관 △돈과 명예와 지위를 바라는 자기중심적인 태도 △용서할 줄 모르는 신랄한 태도 △개인차를 인정하지 못하여 이해심이 부족한 태도 △상처로 인한 거부에 대한 두려움과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태도 등이라고 했다.

 

나쁜 대인관계의 다른 원인은 서로간의 갈등으로 “갈등은 파괴와 분열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목표를 명료화하기도 하고 더 나은 목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남의 의견을 존중하여 수용한 다음 자기의 의견을 성취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쁜 대인관계의 다른 원인은 “의사소통의 실패로 말하는 자의 불분명한 생각으로 의사전달과 대화법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임순 목사는 나쁜 대인관계가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나누며 “나쁜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잠재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게 된다”라며 “신체적 질병 등의 영향, 심리적인 부정적인 영향, 사회적으로 소외감과 실패감 등으로 자신감을 잃어 사회생활을 실패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대인관계를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배임순 목사는 첫째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며 “대인관계의 기초는 사랑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위하여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바른 성경적인 자아상을 가지며, 열등감과 자존감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아름다운 대인관계를 위하여 △용서하는 법을 배우며 △다른 사람 인정하여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와 맞지 않는 사람임을 인식하며 △화해는 사랑의 능력이기에 화해를 잘해야 하며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고 이끌어내는 능력의 습관을 가지며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임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며 △기도와 말씀 묵상 등으로 영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동영상으로 보기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vtAkKjHtUpnbDSc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47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여성 목회자들 주축, 세계가정회복기도회 후원위한 선교찬양제 9/28 개최 2025-07-31
한미 침례교 연합, IMB 군선교 60주년 맞아 3,876명 진중침례식 2025-07-30
영국·프랑스, 더는 기독교 국가 아냐…기독교인 다수 국가 120국 2025-07-29
"K팝은 세상을 구원 못해"… NAMA 파송예배서 울린 ‘복음 최우선’ … 댓글(2) 2025-07-29
미국 교회, AI와 동역 시대 열다… "사역의 지평 넓히는 도구" 2025-07-29
필라델피아 빈민가, 오병이어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다 2025-07-28
한국교회 목회자 62%만 휴가 자유로워, 미국은? 2025-07-28
뉴욕 북미원주민 선교 19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25-07-28
한준희 목사, "선교에 미치게 된 이유, 그곳에 주님이 계셨다" 2025-07-28
북미원주민선교회 파송예배 “복음의 본질을 담대히 전하라” 2025-07-28
운동, 어떻게 영적 유익으로 이어지는가? 한 목회자의 10년 여정 2025-07-25
‘부흥 전문가’ 선우권 목사 초청, 원어풀이 말씀집회 9/22부터 2025-07-25
허봉기 목사 “전도서의 역설, '헛됨'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 2025-07-24
퀸즈장로교회 5개국 연합 킹덤 미션, 선교의 새로운 지평 열다! 2025-07-24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김금옥 신임 총재 및 지역 연합회장 취임예배… 2025-07-24
디지털 시대, 위기의 교회가 붙잡아야 할 3가지 핵심 전략은? 2025-07-23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어린이 뮤지컬로 노아 이야기 선사 8/23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서로 세워주는 공동체’로 첫발 내디뎌 2025-07-23
뉴욕한인남성목사회 출범, 기대와 우려 속 첫발 내디뎌 2025-07-23
뉴저지 참된교회 3번째 분립, 오는 11월 ‘길된교회’ 분립… 노회 허락 2025-07-22
동부한미노회, 30주년 앞두고 미래 목회 청사진 발표 2025-07-22
암호화폐의 흐름과 미국교회의 신중한 접근 2025-07-22
“혼자가 아니었어요” 더나눔하우스, 따뜻한 동행으로 귀국 도와 2025-07-22
청년이 떠나는 교회, 한미 공통의 위기와 해법은? 댓글(2) 2025-07-22
미국과 한인 교회들, 여름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목회 지혜 2025-07-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