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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전문 선교훈련 하는 지구촌성경선교훈련원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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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2-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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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심 뉴욕에 한인 헌신자들을 위한 초교파적인 선교사 양성 및 파송 전문훈련기관이 태동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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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성경선교훈련원(BTCGM, Bible Training Center for Global Mission)이라는 이름에 성격이 들어가 있다. 세계선교를 위해 선교를 배우는 것과 함께, 선교지에서 전해지는 메시지를 든든히 세우기 위한 성경훈련을 하는 것이다.

 

BTCGM의 성격은 원장 박마이클 목사와 학장 김경래 목사의 듀엣에서도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목사는 현재 뉴욕한마음교회 한어회중과 영어회중을 섬기고 있지만 선교에 대한 독특한 소명과 달란트가 있다. 

 

박 마이클 목사는 20여 년 전부터 중국어 선교지역을 중심으로 세계곳곳을 방문하여 집회를 열며 선교를 해 왔다. 김경래 목사는 총신대를 졸업하고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를 전공하고 히브리대학에서 성경사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후진을 양성해 왔다. 특히 뉴욕의 대형 중국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교 부원장을 10년 동안 해 오면서 목회자와 선교사 등 소명자를 배출해 왔다.

 

BTCGM은 신구약학, 영적훈련(기도와 금식, 은사와 선교, 치유와 회복, 전도와 가르침), 성경 역사 및 지리 과정, IT 선교와 미디어 문화와 선교, 선교현장 실습훈련 등의 교육 내용을 가지고 있다.

 

학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사역을 공부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선교훈련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료를 위해 12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수료하는데 약 2년이 걸린다. 

 

BTCGM 교육에서 먼저 선교훈련은 이론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을 같이 하게 된다. 뉴욕을 중심으로 뉴욕출신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선교지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선교지와 직접 연결하며, 선교 사역지를 연결하는 브리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래 목사가 중심이 되는 말씀훈련은 선교지 말씀사역의 기본이 되는 구약과 신약을 가르치며, 성경을 더 확신 있게 증거하기 위하여 성경역사의 땅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적인 성경을 학습하여 훈련하며, 사도행전의 바울의 선교 행적을 따라 소아시아 교회들을 직접 방문함으로 더욱 체험적인 선교훈련을 하게 된다. 

 

또 영적훈련은 박마이클 목사와 임영건 목사를 중심으로 기도와 금식, 은사와 선교, 치유와 회복, 전도와 가르침 등을 실무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임영건 목사(열린교회)는 예수전도단 및 GRM(Grace Recovery Ministry) 프로그램을 해 오며 지속적으로 영적인 치유 및 회복 사역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IT 사역을 해 오며 한인교회들을 도운 김정길 목사(뉴욕엘피스장로교회)는 IT 문화의 선교적인 접근과 선교를 위한 미디어 사역을 통해 선교지에서 효율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게 된다.  

 

개원을 앞두고 지구촌성경선교훈련원(BTCGM)은 이사회를 구성하여 사역을 든든히 지원하며, 중남미 등 선교지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마무리 손질을 하고 있다. 3월내로 개원예배를 드리며 뉴욕의 첫 전문선교훈련원으로 오픈하게 된다.

 

교육은 뉴욕한마음교회 교육관과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516-277-1103, 917-717-2775 으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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