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청암교회 임직감사예배 “십자가와 섬김 그리고 희생의 길”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청암교회 임직감사예배 “십자가와 섬김 그리고 희생의 길”

페이지 정보

교회ㆍ 2021-06-29

본문

뉴욕청암교회(차철회 목사)가 6월 27일(주일) 오전 11시, 신천장로 및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4993958_66.jpg
 

청암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1년 4개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고난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 가운데 교회가 더 큰 부흥을 이루었고, 반석 위에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가 되었다는 간증과 함께 임직예배를 드렸다. 

 

뉴욕청암교회는 5대양 6대륙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커뮤니티를 섬기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을 감동시켜드리는 교회가 되는 비전을 가진 교회이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교회의 새로운 사명자로 김태훈 장로, 서용석 권사, 정영준 권사, 김동규 권사를 임직했다.

 

이날 임직감사 예배는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오전 11시 예배에 검소하지만 거룩하게 자체 행사로 드려졌다. 차철회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오벧에돔이 법궤를 모신지 3개월 만에 넘치는 복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이 받는 사명과 임직패가 진정한 은혜와 축복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4994002_48.jpg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4994002_62.jpg
 

말씀 후에 오직 임직자 4인을 위한 성찬 예식이 행해졌다. 이는 주님이 주시는 직임을 받는 것은 인간적인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길이기에 주님의 십자가 보혈과 살을 기념하는 성찬 예식을 통하여 오늘 받는 직임이 희생과 섬김의 길임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강호필 장로의 기도와 장로 및 권사 임직식과 사명을 다짐하는 순서가 이어졌으며, 특히 임직을 받은 권사들에 대한 집사 안수례가 거행되었다. 집사 안수례는 담임목사의 집례와 이후근 감독, 강호필 장로, 이종만 장로가 안수 보좌로 이루어졌다. 이어 장로 및 권사 증서와 임직패 수여 그리고 꽃다발 증정이 진행됐다.

 

뉴욕광염교회 구자범 목사는 “주님이 주시는 직책은 점점 낮아지고 점점 무거운 십자가와 섬김 그리고 희생이 요구된다”라며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임직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소프라노 민정은 집사의 특별찬양과 이후근 감독의 축도로 임직감사 예배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8k6gEg96zWxqPD5p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059건 7 페이지
제목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탑2ㆍ2025-10-15
미국 목사 절반 "경제난으로 교회 재정 어렵다" 탑2ㆍ2025-10-14
김정호 목사 "플러싱은 미래의 선교적 허브, 새로운 사명 감당해야" 탑2ㆍ2025-10-14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감사예배 "상처와 영광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탑2ㆍ2025-10-14
박병섭 목사 "목회자의 권위, 세상 아닌 하늘로부터 온다" 탑2ㆍ2025-10-1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정인수 목사 탑2ㆍ2025-10-13
단기선교, 그 후… C&MA 한인총회, 과테말라 청년 온라인 제자양육 새… 탑2ㆍ2025-10-13
춤의 언어로 다음세대가 연합하다, ‘DWF 2025’ 페스티벌 성료 탑2ㆍ2025-10-13
세대와 대륙을 넘어 ‘오직 주께 영광’… 2025 월드밀알찬양대축제, 감… 탑2ㆍ2025-10-13
믿음의 유산 잇는 헌신자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41주년 맞아 새 일꾼 … 탑2ㆍ2025-10-13
퀸즈한인교회 영어권 컨퍼런스에 500여명 몰려… Z세대의 역설적 외침이 … 탑2ㆍ2025-10-12
국가원로회의, 방지각 목사 구순과 변종덕 장로 회혼 감사와 축하예배 탑2ㆍ2025-10-11
"살려주시면 목사 되겠다" 강물 속 소년의 서원, 방지각 목사 90년 삶… 탑2ㆍ2025-10-11
변종덕 장로의 눈물 고백 "내 225만 불은 떡 두 개의 빚을 갚는 것이… 탑2ㆍ2025-10-11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 탑2ㆍ2025-10-11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