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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07 부흥이여 다시 한번, 휴프라이데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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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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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되어 한반도를 뒤덮은 대부흥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계기로 하여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부흥을 맞이하자는 운동이 드세다. 한국에서는 2004년 "Again1907"이 기도연합운동 성격으로 서울에서부터 시작되어 2005년에는 서울, 광주, 대구, 충주, 포항, 천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중심지인 뉴욕의 한인교회에서도 "뉴욕 For 2007(Fire of Revival)"이라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뉴욕 운동의 계기가 된  영국 오페라 가수이자 사역자인 "휴 프라이데이(Huw Priday)" 초청 공연이 2005년 11월 13일(주일) 오후 7시 30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For 2007이 주최, IMM-TV와 국제장애인선교회가 주관, 뉴욕교협과 아멘넷등이 후원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Again 1907"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황은영 목사(국제장애인 선교회 회장)이 개회 기도를 했으며, 글로리아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윤원상)의 반주로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의 주인공인 휴프라이데이와 역시 오페라 가수인 부인 엘리자벹의 독창이 있었으며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행사를 빛냈다.

휴프라이데이는 박마이클 목사의 통역으로 인사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페라의 화려한 무대에 섰다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웨일즈로 돌아오고 오히려 이러한 의미있는 무대에 서는 것을 더 영광으로 알게 되었다"며 간증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의 인도로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는 For 2007운동의 성격을 알리는 "뉴욕 For 2007-7"을 공포했다. 행사는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의 축도로 끝났다.

"뉴욕 For 2007-7"는 뉴욕 For 2007의 성격을 규정하며 △황무한 이 땅의 회복을 넘어서는 세계선교를 위한 부흥운동 △교회의 회개를 통해 이 땅에 변화가 일어나는 성결운동 △시온 같은 청년들이 이 역사를 향해 드려지는 헌신운동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이 이 땅에 현실화 되는 중보기도 운동 △제2의 영적 대각성운동의 계절을 앙망하는 대각성운동 △이 사회의 무너진 복음적 가치관을 다시 세우는 가치관 운동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운동 이라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IMM-TV가 중심이 된 "뉴욕 For 2007" 관련 목회자들은 매주 월요일 기도를 가졌으며, 행사 일주일을 남겨 두고서는 매일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뉴욕 For 2007"는 이번 공연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도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할 예정이다. 11월 22일(화) 오후 8시에는 IMM-TV에서 관심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기도회가 있으며, 12월 10일에는 퀸즈칼리지 래플릭센터에서 "For 2007 Come and See"라는 젊은이들을 위한 집회가 준비되어 있다.

"뉴욕 For 2007" 측은 또 "정오기도회"운동을 벌인다. 이 운동은 개인의 부흥을 위해 매일 정오를 거룩하게 하나님에게 드리는 운동이다. 알람을 정오에 맞추고 알람이 울리면 "개인의 거룩성을 회복하게 하소서, 하나 되게 하소서, 회복을 넘어선 부흥을 허락하여 주소서"라는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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