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9.11 기도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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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21 09: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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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20여일 앞두고 뉴욕교협은 “9.11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뉴욕교협은 임원과 준비위원 등을 중심으로 3차례 기도회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 회원교회들의 기도동참을 부탁한 것.
“9.11 기도운동”의 방법은 9월 11일(토) 저녁부터 시작되는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밤 9시에 5분 동안 기도하는 것이다.
뉴욕교협은 “기도에 대회의 승패가 달려있다”라며 “많은 교회들이 참여와 협력 가운데 대회가 잘 진행되며, 뉴욕의 교계와 교회들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인 선교의 부흥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이후 침체되었던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뉴욕교협은 연합 기도운동으로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47회기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은 부활절을 앞두고 뉴욕교계에 ‘10-10 연합 기도 운동’을 전개했다. 3월 15일부터 부활절 전날인 4월 3일까지 매일 저녁 10시에 가정이나 교회 등 각자가 처한 장소에서 하나님께 10분간 기도를 했으며, 고난주간에는 하루 한 끼 금식하며 기도를 했다.
46회기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역대급 위기를 맞아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을 위한 전 교협 회원 릴레이 기도와 40일 동안 오전 9시에 1분 이상 기도하는 9.1(구원) 기도 운동을 펼쳤다.
뉴욕교협은 8월 21일(토) 오전 교협 회의실에서 임원 및 장로 연석 모임을 열고 연합기도로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했다.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송윤섭 장로가 기도를 했으며, 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가 빌립보서 1:3-11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임원과 장로들은 합심하여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뉴욕교협은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할렐루야대회 협조를 부탁했으며,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9월 11일(토) 오후 7시30분과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강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10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린다.
토요일과 주일 집회 시작 1시간과 30분 전에 한양마트, 공영주차장,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대회장인 뉴욕장로교회로 차량을 운행한다. 지난해 같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중계가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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