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CTS뉴욕방송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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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1-09 07: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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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욕방송 창립 15주년 감사예배가 11월 2일(수)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예배에 이어 목회데이터연구소 미주지부에서 CTS아메리카와 협력하여 조사한 미주한인교회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별도기사)
LA에 이어 2007년에 CTS기독교TV 뉴욕지사로 설립된 CTS뉴욕방송은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목표로 교계와 교회와 협력하며 수준 높은 크리스천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CTS뉴욕방송은 뉴욕을 중심으로 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케이블 회사들인 케이블비전과 옵티멈을 통해 24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위성채널인 디렉티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후원이사회(이사장 김종훈 목사)에서 주최와 주관을 했다. 감사예배는 진행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기도 정민철 목사(뉴하트선교교회), 성경봉독 박태열 목사(남부뉴저지KUMC), 특별찬양 테너 이신재와 소프라노 임예지, 설교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 축도 장동신 목사(미주예성 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걸 목사는 디모데후서 2:1-2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CTS뉴욕방송이 지난 15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이용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강하라”라며 목회를 마치고 돌아보니 모든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지난 15년간 여러 방법으로 방송을 운영해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라는 사실을 마음에 담으며 주의 일을 하는 전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부탁했다.
또 “오직 예수복음을 전해야 한다”라며 “복음은 시대상황에 다라 변절시키면 안된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 아니고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라 진실한 사람이다. 복음을 가감하지 아니하고 순수한 복음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영상, 방송소개 감덕규 목사(CTS아메리카 본부장), 영상 감사인사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 감사인사 김종훈 목사(CTS뉴욕방송 후원이사회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덕규 본부장은 먼저 15년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또 다른 15년을 향해 달려간다. 참되고 경건하고 옳으며 순결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나님만 주인삼는 CTS뉴욕방송이 되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감경철 회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뉴욕한인교회를 더욱 섬기고, 한인사회에 복음을 전하며, 다이스프라 세계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김종훈 목사는 급변하며 탈기독교적인 시대상황을 나누며 “이런 현실가운데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은 순수 복음이다. 복음만이 어려운 시기에 사람을 살리고 이 시대에 소망의 빛을 주는 능력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그리고 “전에는 기관차가 앞에서 끄는 시대였다면, 이제는 시대에 뒤쳐져 힘을 잃지 않으려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고속철처럼 각 차량이 예수 모터를 달고 은혜를 장착하여 힘을 합해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카네기홀 찬양대축제 공연을 통해 CTS뉴욕방송 15주년의 축하자리를 만들어 준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이다윗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세계각국에서 유동윤 선교사(터키), 김재한 선교사(파나마), 강형민 선교사(키르키스탄) 등이 영상 축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했다. 방 목사는 “CTS뉴욕방송은 하나님께서 뉴욕도성에 주신 특별한 선물”이라며 방송홍수시대에 순수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살리는 방송을 하는 CTS뉴욕방송을 격려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이 시대에 온다면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할 것”이라며 안방까지 들어가는 방송의 전파력을 강조했다.
특히 4인의 음악 전문인 피아노 정지은, 바이올린 유안나, 비올라 연석윤, 트럼펫 유요선 등이 연주하여 은혜와 감사의 분위기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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