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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결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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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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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는 2006년 6월 25일(주일) 오전 11시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식을 열었다.

1부 예배는 장석진목사의 사회, 경배와 찬양, 김태종 선임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이석호(증경총회장)목사의 말씀과 기도로 진행됐다. 2부 임직예식 중 집사안수식은 당회장 장석진 목사의 예식사, 정예직 부목사의 추대자 소개, 당회장의 서약, 안수, 당회장의 공포로 계속됐다.

권사 취임식은 집사 안수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박광훈·박영진 씨가 집사안수를 받았고 권사는 이대성·이재곤·유병옥·최경선·이영희·박인순·김희균 씨가 취임했다.

축하 및 권면은 축사에 박희소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가에 박환 전도사, 권면에 김보일 목사(온누리영광교회), 교회창립회고에 김승규 장로(서울신풍감리교회)가 맡아 했다.

감사 및 기념패 증정은 집사안수패와 권사취임패가 증정됐고 10년 근속패에 김진권·고경하집사 댁이, 20년 근속패에 장석면 장로 정순문집사댁·김덕중 안수집사 조혜자 권사댁·김동숙권사, 라준성 안수집사가 증정받았다. 30년 근속패는 홍덕기 권사·박영진 안수집사·박은선(제니) 집사가 받았다. 이어 아래층 친교실에서 30주년 기념 축하 케익 자르기와 만찬으로 이어졌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지역 총회장을 지낸 이석호 목사는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뉴욕성결교회가 30년전 창립되어 지금까지 지내오는 동안 담임목사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장로와 권사와 재직들과 온 교인들도 몸과 마음과 물질을 교회에 바치며 충성했다. 그러기에 오늘날 아름다운 성전을 이루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축하했다.

박희소 목사는 “한 목사가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봉직하게 되는 비율은 통계상 2,000대 1이다. 그런데 장 목사님은 한 교회를 창립하고 한 교회에서 30년을 봉직했다.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뉴욕성결교회(담임목사 장석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제, 건강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추부길(한국가정상담연구소장) 목사를 초청해 '가정 행복 세미나'와 9월에는 기독교 신앙강좌와 포럼을 연다. 또 9월에는 중국 연변에서 세계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뉴욕성결교회는 1976년 4월18일 창립됐고 스태튼 아일랜드로 옮긴 것은 1978년이며 1991년 새성전 헌당예배를 드렸다. 장석진 목사는 제16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성신클럽 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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