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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 15주년 맞아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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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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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15주년을 맞아 장로/안수집사 취임 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장로에 유명철, 안수집사에 윤창현 신동수 이건희, 권사에 김신재 조영애 등 6인이 임직을 했다.

8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열린 임직예배는 사회 이종식 목사, 기도 김영호 목사(뉴욕에덴동산장로교회), 설교 최기성 목사(뉴욕노회 노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약 기도 악수례 공포 이종식 목사, 권면 홍명철 목사(스테튼 아일랜드장로교회), 축사 박노문 목사(롱아일랜드장로교회), 축도 김대옥 목사(뉴욕에덴동산장로교회 원로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기성 목사는 "교회의 참된 일꾼(로마서 16장 1-2절)"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직자들과 성도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교회에 헌신하고 목회자의 협력자와 보호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종식 목사(47)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15년 전 교회를 설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를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식 강도사는 교회개척시 아무도 돕는 사람도 없었으며 심지어 가족들도 선뜻 나서지 않는 가운데 15년전 교회를 개척했다. 이종식 목사는 개척후 5년까지는 이루어지기 보다는 하나님에게 계속 기도의 제목을 올리는 기간이었다고 말한다. 5년이 지나자 기도와 비전이 하나씩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 목사는 "15년은 하나님께서 일꾼을 보내주셔서 준비를 시키신 기간"이라며 "앞으로 15년은 교회의 비전이 가시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 15년의 계획의 한 방향으로 '예배의 회복'을 들었다. 또 은혜를 체험하는 예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예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교육에 강점을 가진 교회이다. 개척때 부터 계속된 토요학교, 최근 새워진 유아선교원을 통해 크리스찬 학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뉴욕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선교지에  센터를 세워 교육과 제자훈련을 해 나간다. 사역의 반경이 중남미에서 유럽까지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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