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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버겐 한국요양원 대표 김지나 집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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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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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김 집사(예수생명교회, 김요셉/김성민 목사)는 새벽에 첫 눈을 뜨면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삶을 가지고 사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어떤 방향입니까?"라는 기도를 드리는 신실한 성도이다. 그녀는 명문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하던 잘나가던 음악도였다. 그녀가 어떻게 세상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양로원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따라가 보자.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양로원 사업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이것은 개인의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시간대에 하나님의 계획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도구니까 하나님이 지시하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따라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현재 두 양로원에서 경영과 행정문제등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양로원은 뉴저지와 뉴욕, 두 군데에서 같이 하고 있다. 뉴저지에서 하는 양로원은 '버겐한국요양원'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5년 전에 시작했다. 그곳에는 현재 130분이 있다. 롱아일랜드는 유니온델 애브뉴에 '뉴욕한국요양원'이 있으며 현재 80분이 있다.

양로원은 영적인 사업이 중심

두 군데 양로원의 환경이 좋다. 뉴욕은 부지가 75에이커이며 정부의 지원도 좋다. 버겐은 카운티 소속으로 주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든든하게 후원자를 세워져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고 계신다. 양로원은 매일 예배가 있는등 영성사역을 초점으로 한다.

양로원은 삶의 가장 마지막 순간의 단계를 보내게 된다. 사람들은 그 시점을 통해 지옥 아니면 천국 두 군데 중 한 곳을 간다. 그래서 양로원을 통해 한분이라도 더 하나님께 보내 드리고자 하는 영성사역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몸도 쇠약해지고 젊었을때 신앙이 좋더라도 신앙도 연약해 지게 된다. 그래서 양로원에서는 찬양과 기도를 매일한다. 교회에서 무엇을 가져갈까를 물으면, 떡과 과일도 좋지만 중보기도와 찬양을 공급해 달라고 대답한다. 그것들은 육체적인 필요보다 영혼에 연결되어 있다. 가장 귀한 선물은 중보기도이다.

흑암의 권세가 마지막 단계에 계신 분들에게 너무나 강렬하게 영향을 미친다. 물론 성령의 역사도 강하지만 사탄의 역사도 강해, 말년에는 혼돈되고 자주 영성을 망치게 된다. 그런것들은 5년간 양로원사역을 통해 많이 목격했다.

양로원에서 음식, 의료, 레크레이션, 생일파티, 각종 프로그램 등 모두가 중요하다. 하지만 양로원 사역에서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영성사역이다. 물론 삶이란 잠시 왔다가는 것이고 영원에 비하면 작은 부분이지만 영이 육을 떠나는 영원으로 이어지는 싯점에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따라서 양로원 사역은 모든 필요를 동원해서라도 이루어 나가야 할 사역이다.

양로원은 한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

양로원을 시작하고 많은 한인 노인분들이 천국으로 갔다. 지금도 한인 노인분들이 양로원에 들어오고 있다. 영육간에 하나님이 한인을 위해 양로원을 허락하신 것은 특히 한인들이 영적인 백성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두는 백성이라 배려하시는 것이다.

물론 모든 영혼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한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남다르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피우려고 하는 한인의 기질이 어느민족보다 강해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이다.

요양원을 운영하는 재정은 주에서 온다. 요양원을 시작할 때 돈이 필요 없었다. 돈이 필요한 개인 요양원이었다면 시작도 하지 못했다. 하나님 나라의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원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일은 기도가 가장 중요한 무기이고 자원이다. 앞으로는 중요한 주마다 양로원을 하나씩 세울 예정이다. 곧 필라에 양로원이 열린다.

한인양로원에 들어가려면?

양로원에는 영주권과 시민권 소유자가 들어올 수 있다. 메디케이드에는 일반과 장기가 있다. 양로원에 들어올 때 일반을 장기로 바꾸어 드리는 작업을 한다. 한국분들은 대부분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들어오신다. 따라서 연방정부자금에 의해 운용된다. 각자의 사정이 다르므로 양로원에 문의하면 한인 직원이 자세히 안내해 드린다.(뉴저지:201-967-4045/뉴욕:516-572-1567)

뉴저지 양로원은 단독빌딩이 있다. 카운티에서 양로원을 위해 파격적으로 혜택을 주었다. 사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양로원을 준비하며 40일 금식기도를 했다. 일을 해야 하므로 하루에 한 끼는 먹고 두 끼를 하나님에 드리는 기도였다.

뉴저지 밀알의 강 목사님과 오빠 등 셋이서 손을 잡고 건물 밑에 내려가서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를 했다. 40일 기도가 끝나는 날, 하나님께서 큰 무지개를 보내주셔서 은혜를 보았다. 그것을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사인으로 보았다.

미국에는 인종이슈가 있다. 뉴저지 양로원에서는 정책적으로 법규를 피하기 위해 어떤 층에서는 다른 민족 노인과 조금씩 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사실 그것은 최선의 방법이다. 뉴욕에는 80%가 한인들이다.

명문학교 출신의 잘나가던 음악가에서 프로모션으로

76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줄리아드 음대를 다니다가 벨기에 왕립학교에 가서 성악을 전공했다. 좋은 성적으로 학교에 들어가고 좋은 성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성격상, 성악보다는 대인관계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프로모션 역을 담당했다. 세계 전체에서 5%에 속하는 음악가들과 국제계약을 맺어 공연을 했다.

유럽에서 공부가 끝날때 쟝 피에르 랑팔과 애휴디 메뉴인을 만난 것이 특별히 좋은 계기를 주었다. 그분들을 첫 케이스로 하여 한국과 계약을 맺고 세계적인 거장들을 KBS 사업본부 등 한국과 연결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에 세계적인 음악가를 많이 소개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객석>과 <음악동아>에 커버스토리 인터뷰를 많이 했다. 개인으로서는 할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 모든 일들은 한국 예술계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비중있는 일들이었다.

포드대통령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기관과 단체에 소개를 해서 세미나를 유치하게 했다. 세계 굴지의 회사들인 콜럼비아, ICB, IMG와 함께 일을 하기도 했으며. 링컨 센터와 카네기홀에 직접 프로모션을 해서 젊은 음악가들의 데뷔를 도와주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일들을 통하여 한국인의 예술공연 분야에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기를 마련해 주셨다. 13년동안 새벽에 눈을 뜨면 한 기도의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요양원을 하게 되는 계기와 연결되는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삶을 가지고 사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어떤 방향입니까?" 그런 내용의 기도를 13년 동안 드렸다.

첫번째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 노방전도

첫번째,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임한 것은 노방전도였다. 뉴욕대 근처에 살았는데 백인거지가 앉아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어떻게 저 사람이 홈레스가 되었을까? 하나님이 지금 저사람을 데려가시면?"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랍게도 성령님이 혀를 인도했다. "하나님이 오늘 데려가시면? 당신은 거듭난 크리스찬인가?"라는 말이 그를 향해 강력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백인거지는 자신은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 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거리에 나섰다. 당시 눈에는 홈레스만 보였다. 그 후 1년간 끓임 없이 소호를 돌아다니며 거지, 홈레스, 알콜중독자, 에이즈 환자, 귀신들린 사람 등을 만났다.

나의 별명은 '나르는 하이힐'이다. 그런 내가 냄새나는 거지들에게 다가갈지 몰랐다. 당시 눈에는 놀랍게도 거지들이 빨려 들어왔다. 한 손에는 먹을 것을 들고 다른 손에는 성경과 돈을 들고 그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 년간 후회 없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성령님의 강력한 힘과 기름부음을 강력하게 받았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에 의해 노방전도를 후회 없이 했다. 거지가 나를 반길 때 흥분하기도 했다.

하나님을 믿는 자의 축복이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우리만 누릴 것이 아니라 버려진 자를 만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축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성도들은 멀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픔을 가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우리가 할일이 많다고 생각했다.

일을 할 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의와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적극적인 개입을 하실 수 있도록 나를 배제해야 한다.

두번째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 양로원 사역

두 번째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있었다. 아이와 함께 남편을 픽업하기 위해 남편 회사앞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차 옆으로 사람들이 이상한 모습을 하고 줄을 서기 시작했다. 주차한 곳이 유명한 디스코텍의 앞이었다. 보수적인 나의 시야에는 춤을 추기 위해 온 사람들이 타락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거지를 만날때 그들의 영혼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춤을 추러 온 영혼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일어났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하나님 알겠습니다. 과부와 고아를 구제하겠습니다"라는 강력한 발언이 터져 나왔다. 동시에 뜨거운 눈물이 심장에서 부터 쏟아져 나왔다. 기도는 계속되었으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시 하나님께서 주신 강한 메세지를 받았지만 그때는 생각이 좁고 성숙하지 못해 돈을 벌어 그들을 돕는다는 물질구제만 생각했다.

음악활동을 할 당시 단원 7명으로 찬양팀을 구성해 양로원과 어두운 곳을 매달 찾아 다녔다. 나는 기획과 일정을 관리하며 찬양 시작과 끝날때 멘트를 했다. 어느 날 용커스에 있는 개인 너싱홈을 갔다. 그곳에서 나의 사명이 너싱홈이라는 것을 알았다.

중풍으로 비틀어진 백인 할머니를 보면서 멘트를 하는 순간 홈레스에게 했던 메세지가 갑자기 튀어 나왔다. 내일 하나님이 데려가도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하나님께서는 그 순간 귀한 깨달음을 주셨다.

과부와 고아가 영적으로 해석이 된 것. 과부는 신랑인 예수님을 모르는 영적인 과부이다. 고아는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거듭나지 못하거나 불신자들이었다. 그 사실을 알자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 하나님의 중요한 메세지가 이것 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가슴으로 받은 메세지가 너싱홈이다. 13년간 기도해 온 것을 응답받은 것이다.

마침내 8개월 만에 양로원 허가를 받다.

하지만 양로원이라는 필드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때 지금 같이 사역하는 둘째 오빠의 도움을 받았다. 오빠는 중풍을 통해 육체적인 장애를 얻었지만 영적으로 정상을 회복하신 분이다. 오빠는 나의 멘토이며 아이디어 뱅크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둘째오빠를 붙여 주셨다. 당시 오빠는 밀알과 선교활동에도 관심이 많았다.

하나님의 인도로 오빠와 지금하는 버겐요양원을 무작정 찾아갔다. 나는 하나님의 확신을 받고 싶어 했다. 내의지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면 실수투성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담당자를 만났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영적인 사역을 위한 응답을 받았다고 솔직히 이야기를 했다. 놀랍게도 담당자가 그런 사람을 기다렸다고 말하고 2주 만에 비지니스 계획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 순간에 하나님에게서 하나님의 일이라는 확인을 받았다

하나님의 지혜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정말 미친듯이 작성했다. 계획서를 보고 담당자들이 만족해했다. 하지만 정부와 연결되어 법적인 문제를 만족시키느라 어려웠다. 8개월 만에 카운티에서 허가가 나왔는데 그동안 무려 40번이나 미팅을 가졌다.

어머니의 기도가 나를 세웠다.

어머니가 안동김씨의 최초의 밀알이 되었다. 아버지는 잘생기고 인자하신 분이었지만 어머니와 영적인 싸움이 있었다. 새벽기도, 제사, 주일이면 아버지를 통해 사탄의 영이 강력히 역사했다. 어머니는 강력한 불쏘시개로 아버지를 사용하여 훈련을 받으셨다. 그런 문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7년 전까지 끓임이 없었다.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하나님에 대한 존재와 사탄의 역사를 느꼈다. 오늘 나를 세운 것은 무엇보다 어머니의 강력한 기도이다. 나는 3남3녀 막내이다. 엄마는 저를 향한 기도를 많이 했다. 하나님께 붙들리기 전에는 개인적인 훈련도 많이 받았다. 어머니의 기도는 나와 하나님을 묶는 끈이 되었다.

어릴때 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겨낸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데 아직도 안 떠난 단어는 '감사'이다. 죽을 고비를 3번이나 넘겼지만 감사는 지속되었다. 어려운 순간에도 떠나지 않은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감사이다. 그것이 나에게 가장 큰 은혜이고 힘이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요소였다.

세상의 것이 존재하지 않는 교회

한국에서는 한 교회를 섬겼지만 이민생활에서는 이사를 하며 지역에 위치한 교회에 출석했다. 지금은 개척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업을 위해 큰 교회에 가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교회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은 물질, 직업, 학벌, 가족적 배경 등이다. 세상의 것들이 교회안에 들어오고 있다. 신성한 예루살렘 성전에도 세상에서 우상시 되는 요소들이 그대로 들어와 있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교회들은 입으로는 그런 것들을 배제하고 없애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웃사랑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교회에서 성도라는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명칭을 떠나 닥터, 박사라는 호칭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세상이 교회안에 들어오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오늘날 교회는 세상의 것들이 그대로 들어와 있다. 정말 하나님에 대한 본질적인 개념이 서 있다면 직업이 무엇인가를 따지기 전에 모두가 성도이다. 그런 것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진실되게 통용된 교회를 원한다. 그런 교회가 우리 예수생명교회라고 본다.

요양원을 위해 큰 교회를 간다는 것은 상상을 못한다. 그 이유는 요양원은 내가 시작하고 주장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의 힘을 배제한 적이 오래됐다. 하나님이 적극 개입하시는 일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시지만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것에 대한 너무나 분명한 확신이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도와주어도 하나님이 안도와 주시고 경영하지 않으면 나의 수고가 헛되다.

무교병 개척교회, 예수생명교회에 출석하는 이유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사업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질적인 위치에 위치한 교회를 찾아야 한다. 예수생명교회는 목사와 성도들이 그런 영적인 단계에 서있다고 본다. 말씀의 본질이 훈련되어지고 있다. 말씀의 본질은 무교병이며 맛이 없다.

화학제품을 많이 먹던 사람은 무교병을 먹으려면 못 먹는다. 세상의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유교병을 먹이고 있다. 교회안에도 세상 것을 그대로 들여와 분쟁이 많다. 교회는 그런 것을 배제하고 본질적이라 맛이 없어 보이지만 영의 양식인 무교병을 먹여야 한다. 그래야 영적인 동맥경화, 영적인 암, 영적인 중독에 걸리지 않는다.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샘플교회가 되고 싶다.

모든 성도들이 언제 예수님이 오실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기억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질적인 것 보다 양적인 것을 추구하는 세상적인 개념을 떠나서 시간의 문제 양의 문제는 하나님에게 맡겨놓고 우리는 본질에 서있어야 한다. 처음 먹으면 맛이 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한번 무교병에 맛을 들이면 성도는 달콤한 것을 먹으려고 해도 못 먹는다.

그래서 정말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은 점점 좁은 길, 힘든 길이 될 것이다. 본질적인 십자가의 길은 가시밭길 이다. 하나님께서는 외롭고 고독한 길을 갈때 인간으로 상상하지 못하는 평강을 주신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선 성도가 되자

말로만 선교하며, 말로만 보여지고 큰소리로 치는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논하는 것에 성도들이 많이 식상해 있다. 성도와 이웃에 아픔이 많은데 교회는 큰 소리로 외치기만 하지 실제적인 탓치를 못해준다. 교회의 영향력이 약해져 있다.

정말로 이름도 없고 빛도 없어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정립된 그러한 성도로 가득차서 넘치는 우리 모두의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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