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단기선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단기선교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0-11 22:13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이하 기아대책)가 4박5일간의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마치고 귀환했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540764_76.jpg
 

선교팀은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와 상임위원 김인한 장로, 전임회장 유상열 목사와 유원정 사모, 그리고 한준희 목사 등 5명으로 10월 2일 저녁 뉴욕을 출발해 6일 밤 귀환했으나 일행 중 일부는 마이애미 경유지에서 비행기를 놓쳐 7일 낮 도착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사역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별히 우기임에도 선교기간 동안 날씨가 청명해 계획대로 모든 사역을 마칠 수 있었다고 기아대책 측은 전했다.

 

기아대책은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부부가 사역하는 과테말라에 4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두 곳을 방문해 집회와 가정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증축을 후원한 엘샤다이교회와 자연양계장 등을 돌아봤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540783_07.jpg
 

기아대책이 후원하는 과테말라 아동들의 가정환경이 열악한데, 특히 편부모로 아빠는 없고 엄마가 주로 키우거나 혹은 부모 없이 조부모들이 키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두 번의 집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즐겁게 찬양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첫 방문지는 바닷가 마을 치꼬 레딸울레우에 위치한 엘샤다이교회로, 증축 중인 사택과 도서관을 둘러봤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집회에는 어린이 250여명과 부모들이 참여했다. 삐에로 복장의 현지인 사역자의 찬양과 게임에 이어 박이스라엘 목사가 박윤정 선교사의 통역으로 설교했다. 집회 후에는 빵과 선물꾸러미를 하나씩 전달했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540801_53.jpg
 

두 번째 방문지는 해발 3천 미터에 위치한 산마을 께찰테낭고. 오전에는 후원아동 중 5명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오후 2시부터는 장경순 선교사가 개척한 사랑의이삭교회에서 어린이 집회를 시작했으며 역시 250여 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했다.

 

집회는 현지인 사역자 루이스 목사와 찬양 팀의 찬양 후 유상열 목사가 장경순 선교사의 통역으로 말씀을 전했다. 집회 후에는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교팀은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해발 2400미터에 있는 시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이들을 격려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2022년 단기선교에 아동후원뿐 아니라 엘사다이교회 증축비로 6천 달러, 양계장 지원비로 2천5백 달러 등 총 8천5백 달러를 지원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18년 처음 방문 시에는 께찰테낭고에 화장실과 부뚜막, 치꼬에 태양열 발전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Ku7fY6M9tZjB7jp8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8건 6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하나님의성회(AG) 동중부지방회 10월 월례회 2021-10-07
현영갑 목사 출판기념회 <누가 국가를 만드는가?> 2021-10-06
제5차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 박영선 목사의 열정 강의 2021-10-05
뉴저지동산교회,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 2021-10-05
<1.1.1 부흥기도운동> 1주년, 기념 세미나 열린다 2021-10-0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2021-10-04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뉴저지교협 제35회 정기총회 회장 고한승 목사, 부회장 선거 무효 논란 2021-10-01
뉴욕교협 임시총회 헌법개정안 통과, 은퇴 증경회장 투표제한 제외 2021-09-30
뉴욕교협 후보토론회 “목사와 교계단체 명예실추 회복방안” 2021-09-30
‘뉴욕의 마틴 루터 선언’ 김용걸 신부 사제서품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21-09-29
박경애 목사 <닳아서 못쓰게 되기까지 거듭나는 리더쉽> 번역서 출간 2021-09-29
허윤준 목사,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본격적인 활동시작 2021-09-29
뉴저지목사회 제12회 정기총회, 회장 윤명호 목사/부회장 홍인석 목사 2021-09-28
‘공감과 소통’ 있었던 ATS 한인동문회 야유회 2021-09-27
훼이스선교회, 가정회복 기도회와 함께 자립경제도 지원 2021-09-27
뉴욕예일장로교회, 45명의 교회일꾼을 세우는 대규모 임직식 2021-09-27
효신교회, 97%의 찬성으로 제3대 이경섭 담임목사 결정 2021-09-26
박준섭과 이권재 목사 안수 /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2021-09-26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2021-09-26
“지붕을 뚫는 선교적 장애사역” 2021 장애사역 컨퍼런스 열려 2021-09-26
2021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라” 2021-09-25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등록 - 이준성, 박태규, 김명옥 목사 2021-09-24
이상목 목사 "성령님이 교회를 떠나면 남는 것은 종교뿐" 2021-09-24
은사주의자와 칼빈주의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 2021-09-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