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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 박재열 목사 초청성회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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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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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수태 목사) 초청으로 23일부터 3일간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성회를 인도중인 박재열 목사(동선교회)는 2번째 날 집회에서 "아버지는 집나간 동생을 애태게 기다린다"라며 불신자 전도를 강조했다.

설교가 끝나자 학장 김수태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헌금과 전도이야기를 싫어한다"라며 "박 목사가 특별히 말씀을 개발해 자연스럽게 말씀을 잘 전했다"라고 말했다.

뉴욕전도협회 회원교회들이 연합으로 진행된 "이웃사랑 연합축복성회" 두번째 날 성회는 사회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찬양 낙원장로교회 찬양팀, 기도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설교 박재열 목사, 헌금송 뉴욕전도대학 학생, 헌금기도  김희복 목사(주찬양교회), 광고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축도 정춘석 목사(뉴욕그리스도의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원장로교회 찬양팀(리더 이승우 전도사)은 성회 시작전 수준높은 찬양을 인도했다. 마지막 날은 뉴욕어린양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헌금이 진행되는 동안 전날과 같이 40여명의 뉴욕전도대학 학생들이 헌금송을 부르기도 했다.

박재열 목사는 첫날은 "알곡같은 성도가 되자"며 어떤 성도가 알곡 성도인지 설명했다. 둘째 날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성도의 자세를 강조하고 "항상 기뻐하며, 신나게 예수를 믿자"고 말했다. 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통해 은혜와 능력을 받는 성도가 되라고 부탁했다. 박 목사는 말씀을 마치며 성회에 초청한 뉴욕전도대학교가 기대한 말씀을 진행했다. 박 목사는 "큰 아들(성도)들이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다"며 "아버지는 다른 무엇보다도 집나간 동생(불신자)를 데려오는 것에 아버지의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열 목사는 27일(화)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전도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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