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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다니엘 교수 “한국계 미국인의 선교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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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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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의 제1회 선교대회의 둘째날 강의가 2월 25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열려 박 다니엘 박사가 '한국계 미국인의 선교적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민 1.5세인 정신과 전문의인 박 교수는 '한국계 미국인 1세와 2세의 신앙정체성 (히11:40)'과 '21세기 한국계 미국인의 리더쉽(사 43:19)'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간증했다.

"나는 Korean Church Man이다"라고 선언하며 강의를 시작한 박 교수는 정신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사하는 사람,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축복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인이 왜 특별한가는 질문에 1. 어린 시절을 자랑하고 2. 김치 3. 어른을 존경 4. 의리 5. 5000년 역사 6. 단일 민족 7. 1000번의 침략을 받은 민족 8. 한많은 민족 9. 정이있는 민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인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21C의 영향력있는 사람은 1. Global Mindset & Network 2. Technologically competent 3. High level of education(info age) 4. Beyond logic 5. Speed and change 6. Capacity to survive & adopt 7. Collaboration and Teamwork을 꼽는데 이것을 만족하는 민족은 전 세계에서 유대인과 한국인이다. 그런데 한국인은 마지막 항목인 팀워크에서 조금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본인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을 들어 쓰신다고 강조하는 박 교수는 JAMA 김춘근 대표의 강연을 듣고 강한 도전을 받아 정체성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간증했다.

박 교수는 김춘근 대표는 "한국인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21세기 미국과 세계에 영향을 끼치도록 전략적으로 준비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박 교수는 YWAM 창시자인 로렌 커닝햄의 “21C에 선교의 큰 물결이 일 것이다. 이것을 한국인이 리드할 것이다”는 예견과 John Dawson이 쓴 에서 “미국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인데 강한 리더쉽이 한국인에 의해 발휘될 것이다”는 글을 소개하고 21세기 한국계 미국인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저녁식사에 이어 이지영 디렉터의 '통합/통전적 선교'라는 주제로 선교대회가 계속되었고 ‘21세기 선교사역 전략-모으시는 하나님’과 ‘비지니스 선교사역’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강사인 박 다니엘 교수는 미시간 소재 앤아버 소망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와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 JAMA 이사로 주요 강사이다. 세번째 강사인 이지영 디렉터는 가주 팔로알토 한빛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MOM 북가주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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