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한빛성결교회, 28년 목회 이대우 원로목사 추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필라 한빛성결교회, 28년 목회 이대우 원로목사 추대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24 02:49

본문

[기사요약] 필라 한빛성결교회에서 28년간 시무하며 교단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이대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된다. 오는 10월 5일, 후임으로 제5대 담임 장진영 목사가 취임하며, 한 세대의 헌신을 기리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축하하는 감사 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696564_08.jpg
▲ 필라 한빛성결교회, 이대우 목사가 원로로 추대된다.

 

필라델피아 지역 복음화의 한 축을 감당해 온 필라 한빛성결교회가 리더십 교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장을 연다. 28년간 교회를 이끌어 온 이대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후임으로 장진영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필라 한빛성결교회 행사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는 오는 2025년 10월 5일 주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47년의 목회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이대우 목사와 이경림 사모의 헌신에 감사하고,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사역을 이어갈 장진영 목사 가정을 축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978년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한 이대우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총 47년간 목회에 헌신해왔다. 특히 1997년 필라 한빛성결교회에 부임한 이후 28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교회, 가족과 같은 사랑의 교회,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를 목회 철학으로 삼아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켰다.

 

이대우 목사는 인격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필라델피아 지역 교협과 목사회 회장.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미주 한인교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장진영 목사는 아내 류지혜 사모와 장수아, 장하준 두 자녀와 함께 한빛성결교회의 다음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교회 측은 이번 리더십 교체가 지난 세대의 아름다운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세월 신실하게 충성하고 봉사하며 교회를 이끌어주신 이대우 목사님을 원로로 추대하고, 새로운 담임 장진영 목사님을 모시는 귀한 감사예배에 많은 분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길 바란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39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미 최초 승인받은 태권도학과 학생 모집 2023-09-06
대광 동문으로 구성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미동부지역 공연 2023-09-05
뉴욕목사회, 교협의 4인 제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댓글(1) 2023-09-04
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댓글(1) 2023-09-04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 제15회 ‘사랑의 음악회’ 2023-09-04
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댓글(1) 2023-09-02
퀸즈한인교회, 올해도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3-09-01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온몸으로 찬양하며 워십 댄스 나잇 2023-09-01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소금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가?” 2023-09-01
미기총 제24회 총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2023-09-01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뉴욕에서 선교대회를 열게 된 사연 2023-08-31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45명 교회일꾼 세워 2023-08-30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6기 개강예배 “잃어버린 양을 찾아줄래” 2023-08-29
전 미주 연합 최초, 2023년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2023-08-29
뉴저지여목회자합창단 출정예배 “위대한 찬양”위해 새출발 2023-08-29
세기총,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 개최 2023-08-28
정관호 목사 “교회에 정치문제를 끌어 들이지 말아야” 2023-08-28
현영갑 목사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라> 출판기념회 2023-08-28
뉴욕평강교회 특별부흥집회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 2023-08-27
49회기 뉴욕교협이 이단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이유 2023-08-2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2023-08-23
뉴저지 8개 교회들이 연합하여 어린이 VBS 열어 2023-08-23
뉴욕목사회, 권호 목사 초청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세미나 2023-08-22
뉴욕양무리장로교회 2023 임직감사예배 2023-08-21
춤추는 효신교회, 한 여름 밤의 꿈을 꾸다 2023-08-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