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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커닝햄 목사 미주동부지역 순회집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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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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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수전도단과 열방대학 설립자 겸 총장으로 사역하면서 매년 30~40개 국을 다니면 강의와 말씀 사역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깨우고 있는 로렌 커닝햄 목사가 미주동부지역 순회집회를 가진다.

집회는 100여명의 스탭이 같이하며 보스톤 10월 24-30일, 뉴욕 11월 2-6일, 매릴랜드 11월 9-13일, 아틀란타 11월 15-18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지난해는 같은 방식으로 달라스, LA, 시애틀, 뱅쿠버등 미주 서부지역 집회를 인도했다. 집회는 교회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진행됐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세계를 다니며 세계선교의 리더십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바뀌는 것을 보고 이제는 아시안 어메리칸, 특히 한인 2세들이 일어날 시간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집회를 통해 아시안 어메리칸이 일어나도록 부른다. 집회의 이름도 'New Movment Wave'이다.

뉴욕에서 공연은 5일간 진행된다. 집회일정은 1일 아트팀 퍼포먼스 공연. 2일 간증과 로렌 커닝햄 목사의 말씀, 3일 선교박람회로 진행되며 나머지 2일간은 아시안 어메리칸을 위해 집회가 열린다. 대회 장소는 맨하탄으로 계획되어 있다.

아트팀은 열방대학 DTS 아웃리치팀인 70명이 참가하여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공연팀은 영어와 한국어등 2팀으로 나눠진다. 장구춤, 브레이크댄스 등 청년들이 눈을 돌릴수 없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하나의 뮤지칼처럼 복음의 메세지를 가지고 진행된다.

열방대학 김경호 목사 등 3인이 사전답사를 통해 준비과정을 체크하고 현지사역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는 팀들이 뉴욕을 방문했다. 김 목사는 "로렌 커닝햄 목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젊은 학생들이 새로 들어오면 같은 위치에서 친구같이 대한다. 그리고 젊은이 사역을 변함없이 지원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라고 말한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한국에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 툴이 한인이라고 보는 것. 그는 내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한인교회들이 일어나 중국에 불을 지피자고 주장한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열린 집회를 통해 "한국 교회의 부흥과 변화의 물결을 전세계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로 활용할 것"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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