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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목사 “내로남불하는 회장과 조사위원들은 자성하고 회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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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9-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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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3차 임실행위원회를 9월 27일(금) 교협회관에서 열어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김명옥 목사)가 상정한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 3년 자격정지 징계안을 통과시켰다. 50회기 11번째 징계이다. 50회기는 그동안 제명 3명, 3년 회원자격정지 8명 등 11명을 징계했다.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27311_33.jpg
 

조사위원회는 이만호 목사의 징계이유는 “임실행위원회 회의 방해, 회장탄핵 피켓 사전준비, 건물매각시 불의한 방법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 등이라고 주장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으로 징계를 받은 이만호 목사는 본사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보내왔다. 조사위원회 징계이유에 대한 변론일뿐만 아니라, 50회기 전반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본사는 현 조사위원들 중에 3인이 지난해 뉴욕교협에서 제명처분을 받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때에 보도한바 있어, 이번에 징계를 받은 이만호 목사의 입장도 다루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이만호 목사의 반론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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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
 

제 50회기 뉴욕교협을 바라보며....

 

본인은 증경회장으로서 본 협회 50회기 자문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자문위원장으로서 2024년 9월 25일 박태규 회장과 만나고 2024년 9월 26일에 조사위원들을 만나 중재안을 내며 교계 분위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법과 질서를 통해 질서를 지키라고 자문 하였다. 그러나 27일 금요일 임실행위원회때 징계를 위한 프레임을 만들어 돌연 징계를 하였다. 억울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함을 회복하기 위해 글을 올린다.

 

1. 

 

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결심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꿀수도 있고, 수렁에 빠질수도 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수도 있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할수 있는 것이다. 제 49회기(이OO목사)에서 50회기(박OO목사)로 넘어 오면서 두 회장사이에 무슨 약속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점점 안 좋은 사이로 발전하기 시작 했다. 50회기가 출발 하면서 총무 양OO목사, 서기 김OO목사등을 세워 잘 진행이 되는 듯 했으나 신년하례모임 때부터 사임을 하느니 안하느니 하면서 삐그덕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총무, 서기가 사직아닌 사직을 하는 사태가 되고 49회기에서 총무를 맡았던 유OO목사가 50회기에 또 총무를 맡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일어났다. 이로 인하여 어느 회기에서도 없었던 교협 주소록을 아직도 받아보지 못했다. 한국에서 부흥회기간중에 현회장 박태규 목사하고 통화하는 계기가 있었는데 이OO목사와 김OO목사 때문에 할렐루야대회와 교협일을 할수 없다며 불만의 말이 나왔다. 내 생각에는 회장은 1년직으로서 그 기간동안 각 교회와 잘 협력하여 행사를 이끌어 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될텐데 왜 그럴까?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두 목사가 하나님이 아닌데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일하라고 당부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부터는 또 황당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즉 임실행위원명단을 모두 바꾸고 편중인사로 교계에 불법으로 물의를 일으킨 목사회에 속한 임원출신들을 모두 기용하여 특별조사위원회로 모든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할렐루야대성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하여 중요 직분을 바꾸더니 곧바로 공적행사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을 제명하고 심지어는 경찰까지 동원하여 공권력을 행사하는 일, 문을 잠그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도무지 예수믿는 우리의 신앙양심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어찌 이 협의회를 유지할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할렐루야대성회는 언론사 기사(2024년 5월10일/ 6월 25일자)에 올린바와 같이 강사는 장향희 목사이고 날짜는 2024년 7월 26일-28일까지 열린다고 기자회견과 홍보하였다. 그후 6월 25일(월) 한인동산교회에서 열린 제 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돌연 강사와 날짜가 맞지 않아서 취소결정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가? 한국에 있는 장향희 목사는 강사로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날짜를 결정하고 성도들이 예약을 하고 비행기표를 끊고 준비를 다 하였다. 그 교회에 가서 교협회장 박태규 목사는 설교를 하면서 여러분의 담임목사를 뉴욕으로 모시겠다고 광고까지 한 가운데 할렐루야준비위원장(김홍석 목사)와 회장 박태규 목사가 그 모든 것을 바꾼다는 것은 최소한 인간의 도리며 상식에 맞지 않는 교협 50년 역사에 참으로 부끄러운 우를 범하였다. 증경회장으로서 수치와 책임감이 느껴진다.

 

2. 

 

(누가복음 6: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성경말씀은 내로남불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얼마전 9월 4일 임실행위원회가 열렸는데 경찰이 오고 몸싸움이 일어나 취소가 되었다. 그런데 그 임실행 상정안에 회원자격이 되지 않는 교회 76개 교회 명단이 나와 큰 물의가 일어났다. 여성목회자협의회에서는 이 기사를 보고 분개하여 다시 열리는 9월 6일 임실행위원회때 피켓시위를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웃 주민들한테 참으로 부끄러운 광경을 연출 하기도 했다. 그 날은 문을 걸어 잠그고 상정안을 통과시키고 또다시 경찰이 오고 참으로 볼수 없는 광경들이 벌어졌다. 그리고 9월 19일 임시총회에서는 예정된대로 (1)교회대표를 1인으로하고, 증경회장은 현역목회를 할지라도 투표권이 없다. (2)공천위원회를 만든다.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로 (3)회원자격교회 정리를 하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다.

 

박태규 회장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김명옥목사, 위원 김홍석목사, 이종명목사, 정관호목사, 김용익목사, 박진하목사)를 만들어주고 임기동안 제명과 징계를 일삼고 있다. 이들은 무소불위의 조사완장을 차고 브레이크 없는 고장난 고물 자동차 페달을 밟을 뿐이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이다. 선악과는 선과 악을 하나님께서만이 결정 하며 임재와 공의 또 오너의식은 전적으로 하나님 한분이시다. 하나님만이 옳다, 그르다 결정 하실수 있다. 비판하고 정죄하며 송사하는 권한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박태규 목사와 조사위원 목사들은 먼저 자기 교회부터 돌아 보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다. 교협헌법도, 증경회장들도 교계 누구도 급브레이크 제동장치가 될 수 없다. 본인들만 옳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오만이요 자만과 교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몇 번의 자문과 중재안을 내 보았으나 전혀 다른 반응 뿐이었다. 

 

모든 교회들의 큰 집과 같은 교협이 빌라도 재판식과 북한 인민군재판식으로 11명을 제명 징계하고 많은 교회들에게 상처를 안겼고 공권력과 위협으로 다스리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선한교회들의 모임이 아니라  부족하여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지 아니 하는 것을 보면서 현 교협에 몸담고 있어야할 가치와 의미 그리고 필요를 찾을수가 없다. 박태규 회장은 조사위원들이 악행과 불법을 행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앞세우고 그 사람들의 핑계를 대면서 모른척하고 뒤에 숨어 일을 진행하고 있다.(본인 증언). 성경 (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빌라도는 분명히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관중들의 눈치를 보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그 자손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제 50회기 회장 박태규 목사와 내로남불하는 조사위원들은 자신들을 돌아보고 자성하고 회개할 때이지 나설때가 아니다.

 

교회는 COVID 시대를 지나면서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목회마저 할 수 없는 교회들이 많이 생겼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엡 1:22-23)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를 흘리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몸인 것이다. 이러한 지체들이 모여 교회협의회를 만들었다. 이는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여 천국에 인도하고자 함이다. 나름대로 최선다해 모든 교회들이 협조하며 지내 왔다. 그런데 지난 9월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자격이 없는 교회라면서 76개 교회를 회원 자격정지 했다.(언론과 헌법 참조) 이유와 통보도 없이 어처구니 없는 불법이 발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회장 박태규목사를 비롯하여 조사위원들 교회부터 자격이 정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없는 조사위원도 있다. 이렇게 불평등하게 교회를 자격박탈 한 것이다. 제 50회기는 희년정신으로 자유를 선포한다고 했다. 오히려 격려하고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회원자격 박탈을 하여 목회자와 어려운 교회에 깊은 상처를 주었고 교회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이런 내로남불식 행정은 있을수 없다고 본다. 

 

이 상황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독불장군으로 이 세상을 살아 갈수는 없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이 때에 이렇게 모순과 갈등속에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일이며 개인적으로도 불행한 일들이라 생각하게 하는 순간들이다. 이 모든 것을 지켜 보면서 성경적이며 민주적이고 교협법에 따른 교회협의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몇사람의 주장에 따라 50년간 지켜오던 법을 마음대로 바꾸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다. 특히 성명서를 일반신문에 내어 믿지않는 동포사회에서는 목사들간 싸우고 서로 제명 징계하는 모습을 경쟁 하듯하는 일은 무엇으로도 변명할 수 없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로 기록될 것이며 이런일로 어떤이들은 실족받고 영원히 구원받지 못하게 된다면 성경대로 연자맷돌을 지고 죽어야 할지도 모른다. 진영논리를 떠나 남의 이름 도용하여 동참죄를 짓게한 사실은 하나님앞에 큰 범죄를 한 것이다.

 

3. 

 

교협헌법 제 3조 본회의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만 믿으라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신앙과 행위에 절대적 진리규범으로 삼고 1)진리수호 2)교회를 보호 3)세상을 변화 4)지상명령수행이 목적이라 했는데 지켜지지 않는 모습에 고개를 떨구며 온 몸에 힘이 빠지며 할 말을 잃는다. 오히려 교계와 동포사회가 부끄러움과 수치심만 느낄 뿐이다. 각 회기마다 당시 교협회장들은 좋은 자평을 하겠지만 본인(44회기)의 회기 때를 돌아보면 신년하례, 할렐루야대성회를 통하여 나름대로 후원금을 내어 봉사해본 일들이 떠오른다. 거액을 들여 힘들어 하는 목사님들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희망 주었던일도 생각나지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더 이상 회비와 후원금을 교협에 내어 싸움과 재판비용으로 후원할 생각이 없음을 느낀다. 현 교협은 몇건의 재판중이며 사건은 본인들이 일으키고 비용은 교협돈을 쓰고 있다. 건드려서는 안될 교협건물 은행구좌에서 거액을 빼서 사용하고 건물은 린(Lean)이 걸린 상태라고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다. 참으로 걱정 스럽다.

 

큰 집인 교협보다 작은 집인 본교회와 성도들을 지켜야 할 때이다. 성도들이 무슨죄가 있어 고통 받게 하는가? 계시록 6장 1절로 8절에 나오는 말씀대로 미혹과 전쟁과 기근과 죽음으로부터 지켜 마지막때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신부단장 시켜 후회없이 주님앞에 서기를 결단해 본다. 

 

이솝이야기에 “청개구리 삼형제”가 나온다. 청개구리가 비만 오면 왜 “개골개골”하고 우는가 했더니 어릴적에 엄마가 산에가서 나무를 해와라 하면 바다에 가서 놀고, 바다에 가서 생선을 잡아오라고 하면 산에 가서 놀고, 위로 가라 하면 아래로 가고, 동으로 가라하면 서로 가서 엄마의 말을 제대로 들은적 없이 천방지축으로 놀았다. 그러다가 결국은 엄마가 죽게 되었다. 엄마 생각에는 자식들이 한번도 자기말을 제대로 이행한적이 없어서 유언을 해도 안 들을 것 같아서 “내가 죽거든 물가에 묻어주라”라고 했다. 즉 물가가 아닌 산에 묻어 달라는 뜻인데  자식들이 생각하기를 그동안 엄마말을 안들어 죄송한데 엄마의 마지막 유언만큼은 들어 들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물가에 엄마를 묻었던 것이다. 그런데 물가는 비만 오면 물이 넘쳐 흘러 가기 때문에 엄마 무덤이 없어질까봐 걱정 하면서 비만오면 개구리들이 엉엉 운다는 얘기다.  청개구리는 마지막 유언만큼은 듣고 순종했다. 그러나 교협과 조사위원들은 마지막 말도 거부했다. 

 

2024년 9월 27일 상정안에 올라온 이만호 목사에 대한 징계이유이다. (1) 임실행위 회의 방해 – 이는 방해가 아니라 강대상을 3번 두드려 무조건 제명을 통과한 날 손을 들어 의사발언을 하려고 한 것이다. (2) 회장탄핵 피켓 사전준비-이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에서 회장과 임원들이 한 것이라고 증언까지 하여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안하무인이다.  (3) 건물 구입시 불의한 방법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한OO목사의 말을 듣고) – 이는 개교회의 일로 합법적이며 성경적으로 구입한 과정을 상세히 설명을 하고 불의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을 만들어 억울한 사람을 오히려 매도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문제이다. - 오히려 사랑과 은혜를 모르는 한OO목사가 법으로 제소를 하여 할 수 없이 변호사를 통하여 승소하여 해결된 건이다.

 

뉴욕교협은 팬데믹이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장서 기도하며 회원교회들을 도와야 할 중요한 것은 놓치고 광인들처럼 전혀 다른 것에 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목사로서 교계성도들과 동포사회에 고개들고 다닐수가 없을 정도임을 직감한다. 이에 영적인 쇄신과 불법을 행하는 교협 제 50회기 회장과 조사위원들을 통하여 본인에게 주어진 명예훼손에 관한 모든일에 대하여 묵과 할 수 없음을 밝히며 마틴루터와 같은 마음으로 불법과 악행을 행하는 불의의 세력과 싸워 나갈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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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천부당 만부당한 징계 사유로 11 회원 징계, 76 교회 제적의 사변을 일으키고 있는 6인 징계위원들과는 끝까지 투쟁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18명이 모여 입맛대로 교협 헌법을 개정 통과했다는 후안무치한 행동에 대해선 결코 침묵 할수 없습니다. 이미 사회법의 판단을 받은 개교회 사안까지 들먹거린 사실은 파괴 정치 입니다.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

이 상황을 읽으면서, 교계 내에서의 현 교협 집행부의 권력 남용과 의사소통의 부재가 심각하게 문제시되고 있는 것이 이제는 세상 법정의 판단만이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편중된 인사가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예수 믿는 신앙양심에 어긋나는 일들이 발생했다는 지적은 교협 50년사에서 지울수 없는 큰 오점을 남겼다는 생각입니다.

할렐루야대성회 관련해서도, 이미 홍보된 일정과 강사를 돌연 변경하고 행사를 취소한 일은 많은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것이며, 이러한 결정은 최소한의 도의와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초청된 목사와 그 교회의 성도들까지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일방적인 취소가 사실이라면 현 회장의 명확한 의도적인 잘못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교협 내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 투명성의 부재, 그리고 권력의 남용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비상 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이 수렴되어 올바른 방향이 제시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마도 그길만이 세상 법정 비용의 증가를 방지하며 Lean 이 걸린것이 사실이라면 교협 건물 차압의 위기를 모면하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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