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할렐루야대회 2일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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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7-2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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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할렐루야 대회 2일째 집회가 7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에서 열렸다.
첫날의 성황에 이어 열린 2일째 집회의 참가인원은 첫날보다 약간 많았다. 본당에서 열린 집회에는 보조좌석까지 만원인채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자 청년을 중심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강단 주위에 앉아서 집회를 진행했다. 반면 체육관은 전날과 달리 수십명만 대형화면으로 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대회는 3일간 5천5백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대회는 7천여명 이상 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대회는 전날보다 많은 3백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둘째날 할렐루야 대회는 인도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경배와 찬양 퀸즈한인교회 팀, 서창 뉴욕장로성가단, 축사 허상회 목사(뉴저지 교협회장), 축사 이세목 회장(뉴욕한인회), 대표기도 한세원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황규복 장로(교협 회계), 찬양 퀸즈한인교회와 순복음뉴욕교회 연합찬양대, 설교 오정현 목사, 특송 솔리스트 중창단(퀸즈한인교회), 헌금기도 황영진 목사(청소년분과), 헌금송 문진영 선생(순복음연합교회), 광고 김수웅 목사(서기), 축도 김상모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동안 가장 바쁜 사람은 이철희 목사(뉴욕밀알선교단). 그는 대회내내 수화로 통역을 담당했다. 설교뿐만 아니라 심지어 찬양도 악보를 미리 받아 연습을 하고 수화로 통역한다. 이 목사는 지난대회에서도 수화통역을 담당했다.
뉴저지 교협회장 허상회 목사는 최근 개최한 뉴저지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와 뉴욕 할렐루야대회를 비교하고 "뉴저지도 뉴욕처럼 활성화 된 날이 올것을 믿는다. 할렐루야대회가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대회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손히 인사하고 등단한 이세목 뉴욕한인회 회장은 "어둠을 광명으로 바꾸는 성공적인 천국잔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본 이승재 목사로 부터 "야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소개받고 등단한 오정현 목사는 "오늘밤에 감당할수 없는 은혜를, 견딜수 없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기원했다.
오정현 목사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이어 하나님에 쓰임받기를 원하는 믿음의 청년들을 초청했다. 수백명의 청년들이 앞으로 나갔다. 청년들이 앞으로 나가자 빈자리는 체육관에 온 사람들이 차지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의 특징은 장년과 함께 청년들이 많이 참가했다. 할렐루야대회에 온 많은 청년들은 청년집회에 강사로 자주 초청되는 오 목사의 인기를 말해준다.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즐거움을 경험하라(로마서 5장 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전날보다 긴 1시간 20여분동안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말씀을 통해 "변질된 복음을 되찾고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자", "신앙의 향기가 있는 신앙인이 되자",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시키자", "횐란중에서도 즐거움을 가지는 신앙인이 되자"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오 목사의 목회부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 목사는 "나는 옥한흠 목사와 비교하면 게임이 안된다. 그런데 교인들이 제가 좋데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문이 열리게 한다. 그래서 성도들이 좀 부족해도 품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변질된 복음으로 힘을 잃은 한국교회를 설명하며 이민교회에서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말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는 복음이 변질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믿은지 3년이 되면 딱딱해지고, 5년이 되면 화석이 되고, 10년이 되면 뻣뻣해져 건들면 깨지는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슬람에 비해 열세로 돌아서는 현실을 지적하며 오 목사는 "70, 80년대의 열정에 비하면 복음이 많이 약화가 됐다. 내가 전도사일때는 청계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기도하는 사람이 없다. 복음의 은혜를 모르니 신앙이 형식이 되어 교회가 영권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변질된 복음을 가진 한국교회는 복음의 힘을 잃고 분열의 양상으로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한국 개신교에는 영적인 자유함이 없으며, 냉소적인 비판주의만 양산되었다. 아군끼리 상처를 주고 피를 흘린다. 기독교에도 좌파가 있어 개신교인 대통령을 반대한다. 과연 그들이 믿는 예수는 누구인가? 장로 2명이 대통령이 되어 잘못했지만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있었다. 이제 복음은 껍데기만 남았다"고 통렬히 지적했다.
복음의 비밀을 알면 즐거울수 밖에 없다. 오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어떤 목사나 선교사는 얼굴만 보아도 신앙의 향기가 흐른다. 보기만 해도 좋다. 반면 한국에서 목양보다는 정치하는 목사의 얼굴을 느끼하다. 우리는 신앙의 향기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사를 하다가 중3때 사진을 보았다. 당시 아버지는 개척교회를 하고 사기를 당해 어려워 환경이었다.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복음을 바로 알고 은혜의 얼굴로 바꾸기를 바란다.
복음은 구원의 참의미를 알면 기쁘다. 성경을 보면 믿음으로 의롭게 되지만 또한 예수의 피로 귀중한 존재가 되었다. 보혈의 능력이 새롭게 했다. 그곳에는 진정한 평안이 있다. 부자라고 평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민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어야 한다. 교단을 막론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안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면 하나님만 집중하게 된다.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첫 단추를 끼는 것이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면 그다음에 따라 나온다.
환란중에 기뻐하라. 눈물에 기쁨이 있고 삽자가에 부활이 있다. 가난한 자는 환란속에서도 즐겁다. 이민교회를 개척하고 힘든 것은 장로가 나를 통해 그의 신앙이념을 이루기를 원했다. 그래서 장로를 어떻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너나 바꾸라"는 응답을 받았다. 예수님의 제자도 예수님이 돌아가신 다음에 바뀌었다.
사람은 환란중에 즐거움이 있다. 타의적보다 자의적인 고난을 택해야 한다. 엉뚱한 것으로 즐거워 하지말고 복음안에서 즐거워 해야 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첫날의 성황에 이어 열린 2일째 집회의 참가인원은 첫날보다 약간 많았다. 본당에서 열린 집회에는 보조좌석까지 만원인채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자 청년을 중심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강단 주위에 앉아서 집회를 진행했다. 반면 체육관은 전날과 달리 수십명만 대형화면으로 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대회는 3일간 5천5백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대회는 7천여명 이상 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대회는 전날보다 많은 3백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둘째날 할렐루야 대회는 인도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경배와 찬양 퀸즈한인교회 팀, 서창 뉴욕장로성가단, 축사 허상회 목사(뉴저지 교협회장), 축사 이세목 회장(뉴욕한인회), 대표기도 한세원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황규복 장로(교협 회계), 찬양 퀸즈한인교회와 순복음뉴욕교회 연합찬양대, 설교 오정현 목사, 특송 솔리스트 중창단(퀸즈한인교회), 헌금기도 황영진 목사(청소년분과), 헌금송 문진영 선생(순복음연합교회), 광고 김수웅 목사(서기), 축도 김상모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동안 가장 바쁜 사람은 이철희 목사(뉴욕밀알선교단). 그는 대회내내 수화로 통역을 담당했다. 설교뿐만 아니라 심지어 찬양도 악보를 미리 받아 연습을 하고 수화로 통역한다. 이 목사는 지난대회에서도 수화통역을 담당했다.
뉴저지 교협회장 허상회 목사는 최근 개최한 뉴저지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와 뉴욕 할렐루야대회를 비교하고 "뉴저지도 뉴욕처럼 활성화 된 날이 올것을 믿는다. 할렐루야대회가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대회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손히 인사하고 등단한 이세목 뉴욕한인회 회장은 "어둠을 광명으로 바꾸는 성공적인 천국잔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본 이승재 목사로 부터 "야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소개받고 등단한 오정현 목사는 "오늘밤에 감당할수 없는 은혜를, 견딜수 없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기원했다.
오정현 목사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이어 하나님에 쓰임받기를 원하는 믿음의 청년들을 초청했다. 수백명의 청년들이 앞으로 나갔다. 청년들이 앞으로 나가자 빈자리는 체육관에 온 사람들이 차지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의 특징은 장년과 함께 청년들이 많이 참가했다. 할렐루야대회에 온 많은 청년들은 청년집회에 강사로 자주 초청되는 오 목사의 인기를 말해준다.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즐거움을 경험하라(로마서 5장 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전날보다 긴 1시간 20여분동안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말씀을 통해 "변질된 복음을 되찾고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자", "신앙의 향기가 있는 신앙인이 되자",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시키자", "횐란중에서도 즐거움을 가지는 신앙인이 되자"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오 목사의 목회부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 목사는 "나는 옥한흠 목사와 비교하면 게임이 안된다. 그런데 교인들이 제가 좋데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문이 열리게 한다. 그래서 성도들이 좀 부족해도 품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변질된 복음으로 힘을 잃은 한국교회를 설명하며 이민교회에서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말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는 복음이 변질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믿은지 3년이 되면 딱딱해지고, 5년이 되면 화석이 되고, 10년이 되면 뻣뻣해져 건들면 깨지는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슬람에 비해 열세로 돌아서는 현실을 지적하며 오 목사는 "70, 80년대의 열정에 비하면 복음이 많이 약화가 됐다. 내가 전도사일때는 청계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기도하는 사람이 없다. 복음의 은혜를 모르니 신앙이 형식이 되어 교회가 영권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변질된 복음을 가진 한국교회는 복음의 힘을 잃고 분열의 양상으로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한국 개신교에는 영적인 자유함이 없으며, 냉소적인 비판주의만 양산되었다. 아군끼리 상처를 주고 피를 흘린다. 기독교에도 좌파가 있어 개신교인 대통령을 반대한다. 과연 그들이 믿는 예수는 누구인가? 장로 2명이 대통령이 되어 잘못했지만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있었다. 이제 복음은 껍데기만 남았다"고 통렬히 지적했다.
복음의 비밀을 알면 즐거울수 밖에 없다. 오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어떤 목사나 선교사는 얼굴만 보아도 신앙의 향기가 흐른다. 보기만 해도 좋다. 반면 한국에서 목양보다는 정치하는 목사의 얼굴을 느끼하다. 우리는 신앙의 향기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사를 하다가 중3때 사진을 보았다. 당시 아버지는 개척교회를 하고 사기를 당해 어려워 환경이었다.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복음을 바로 알고 은혜의 얼굴로 바꾸기를 바란다.
복음은 구원의 참의미를 알면 기쁘다. 성경을 보면 믿음으로 의롭게 되지만 또한 예수의 피로 귀중한 존재가 되었다. 보혈의 능력이 새롭게 했다. 그곳에는 진정한 평안이 있다. 부자라고 평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민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어야 한다. 교단을 막론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안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면 하나님만 집중하게 된다.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첫 단추를 끼는 것이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면 그다음에 따라 나온다.
환란중에 기뻐하라. 눈물에 기쁨이 있고 삽자가에 부활이 있다. 가난한 자는 환란속에서도 즐겁다. 이민교회를 개척하고 힘든 것은 장로가 나를 통해 그의 신앙이념을 이루기를 원했다. 그래서 장로를 어떻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너나 바꾸라"는 응답을 받았다. 예수님의 제자도 예수님이 돌아가신 다음에 바뀌었다.
사람은 환란중에 즐거움이 있다. 타의적보다 자의적인 고난을 택해야 한다. 엉뚱한 것으로 즐거워 하지말고 복음안에서 즐거워 해야 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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