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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하나님의 딴따라 PK(프라미스 키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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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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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댄스팀인 프라미스 키퍼(Promise Keepers, 이하 PK)가 뉴욕과 뉴저지 공연을 시작했다.

예배를 드리는 방법,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PK는 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댄스는 만국공통어이다. 그래서 언어와 나이차이를 극복한다.

11월 16일(금) 저녁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린 PK의 집회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들은 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혼신을 다해 댄스로 찬양하는 모습, 겸손하게 간증하는 젊은이들을 보고 박수를 보낼수가 있었다.

PK의 장광우 리더는 "이번 집회는 뉴욕을 복음화시키고, PK의 뉴욕지부를 세우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PK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준비하며 다시한번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기대하는 "For(Fire of Revival) 2007" 운동의 도구로서 뉴욕에 초대되었다.

"For 2007"은 2005년 부흥의 지역 웨일즈의 휴프라이데이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었으며, 2006년에는 부흥한국을 초청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 다시 한번 거룩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청년팀인 PK를 초대한 것.

PK팀은 15일(목) 저녁에는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성황리에 집회를 인도했으며, 16일(금) 저녁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8년전 세워진 PK는 크리스찬 댄스팀이다. 그동안 4개의 앨범을 냈으며 한달에 6-70회의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전세계에 14개의 지부가 있다. 한국에는 150여명의 단원이 있으며 이번 뉴욕공연은 6명이 참가했다.

폭발적인 찬양과 댄스와 함께 간증도 이어졌다. 리더 장광우는 사고뭉치 공고생에서 나이트 클럽 디제이 그리고 몸으로 예배가 드리는 찬양사역자로 변한 자신을 간증했다. 어두움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주님의 선한 얼굴을 가진 리더 장광우는 "스스로 주님의 딴따라"라며 "결국 하나님은 사랑을 원하신다"고 말했다.

동영상을 통해 PK가 실크로드에 따라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감동을 주었다. 한멤버는 "온몸을 다하는 예배에도 견고한 이슬람의 성이 무너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암시해 주었다.

뉴욕에서도 길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맨하탄 센트랄공원(NAUMBURG BAND SHALL-66th to 72nd Street)에서 공연을 펼친다. 19일(월) 오전에는 맨하탄 소호지역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주일에는 한인교회를 찾는다. 18일(주일) 오전에는 플러싱소재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에서, 오후 6시 30분에는 롱아일랜드 소재 아름다운 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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