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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수 급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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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1-2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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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에서 고무적인 성적표가 공개됐다. 올해 초 108명이던 후원 아동 수가 11월 현재 125명으로 17명 증가한 것. 기구는 이 여세를 몰아 오는 12월 7일 '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 추가 결연에 나선다. 이날 회무에서는 투명한 행정 보고와 선교사를 위한 구체적인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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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대책 회원들이 회무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올해 후원 아동 수는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낙심하지 말라,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강단에서 선포된 메시지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다. 그것은 숫자로 증명된 '성장의 기록'을 뒷받침하는 선언이었다. 불경기라는 찬바람 속에서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사랑의 온도는 오히려 상승했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6일(수) 오전, 베이사이드 소재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는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는 '실무형 모임'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핵심은 감성적인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수치와 향후 사역의 로드맵이었다.

 

108명에서 125명으로... 수치로 입증된 '뿌리의 힘'

 

이날 회무 간사보고에서 올해 초 108명이었던 결연 아동 수는 11월 현재 125명으로 집계됐다. 1년이 채 되지 않아 17명의 아동이 새로운 후원자를 만난 셈이다.

 

유 간사는 "주소원교회 후원 아동의 자립(취업)으로 인한 결연 종료와 재결연, 노재화 목사의 신규 아동(에콰도르) 후원 등 변동 사항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곡선은 우상향"이라고 보고했다. 이는 유상열 목사가 설교(별도 기사)에서 언급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내리는 뿌리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결과였다.

 

외부의 지원 사격도 힘을 보탰다. 뉴욕 최대 카톡 커뮤니티인 빅애플에서는 기아대책의 투명한 사역에 공감하며 1,000달러 후원을 결정했다. 전달식은 12월 5일 퀸즈한인회에서 진행된다. 또한, 김혜정 선교사(콜롬비아)에게 보낸 선교비 5,000달러가 한국 본부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령되었다는 보고도 이어지며 행정의 투명성을 재확인했다.

 

"형식적인 기도는 없다"... 실명 부르며 뜨거운 중보

 

회무에 앞서 진행된 합심 기도는 여느 때보다 구체적이었다. 인도를 맡은 이종명 목사는 "매달 하는 기도지만 형식에 그쳐선 안 된다"며 선교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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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콜롬비아(김혜정), 페루(홍종애),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잠비아(임동선) 등 파송지 선교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간구했다. 이날 호스트를 맡은 이종명 목사는 기도 인도뿐 아니라 오찬과 섬김을 직접 챙기며 동료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12월 7일 '감사의 밤'... 재능 기부로 채운다

 

기아대책은 이제 12월 7일 오후 5시,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리는 '아동 후원 감사의 밤'에 역량을 집중한다. 목표는 약 20명의 추가 결연이다.

 

행사는 철저히 '후원자 중심'과 '비용 절감' 원칙하에 기획됐다. 최명자 사모, 김태군 목사, 제시유, 유태웅 목사 등 찬양 사역자들은 별도의 사례비 없이 재능 기부로 무대에 오른다. 순서 또한 말씀, 홍보, 감사, 찬양으로 간소화했다. 회원들은 행사 비용 충당을 위해 12월 회비를 평소보다 상향 조정(최소 100달러)하여 십시일반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회장 한필상 목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자리"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12월 월례회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12월 24일(수) 성탄 전야에 박성원 목사의 호스트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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