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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화재를 당하고 맞은 첫주일에 감사설교를 한 포도나무교회 최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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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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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토) 밤 10시 49분쯤 뉴저지 포트리 소재 포도나무 교회(최혁 목사)가 입주해있는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시간여뒤 진화되었지만 붕괴위험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포도나무교회는 3층에 위치하여 있다. 소방관들이 이미 3층 지붕을 다 뚫고 작업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거의 모든 것들이 망가졌을 가승로 보인다. 화재전 1층에서 큰 폭발이 있었으며 3층에서 기도하던 성도가 그 소리를 듣고 911에 신고를 했다.

교회건물의 화재로 인해, 20일 주일예배는 조지워싱턴 다리 밑 공원에서 11시 한번 드렸다.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락받은 성도들은 평소 주일예배와 같이 참석 하여 오히려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다.

교회가 불나고 첫 주일, 최혁 목사가 한 설교내용은 감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최 목사는 40일 기도 중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최혁 목사는 기도중 인터넷도 중단하고 하나님과의 대화에 열중해 왔다. 또 최 목사는 앞으로 포도 나무 교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포도나무 최혁 목사는 무엇보다 예배처소의 문제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역 방송과 신문들은 예배를 드리는 포도나무교회 성도들을 찾아 인터뷰를 하는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포도나무교회 홈페이지에는 신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 이 힘든상황에서도 아버지께서 저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이 모든 상황중에도 아버지께서 저희 포도나무 교회를 지켜주시고 임재하심을 믿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되어 내일 야외에서 예배를 드릴때에 저희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없을 때 사고가 난 것에 감사합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모든걸 새롭게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됨을 나타내시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습니다.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새롭고 멋진 성전을 준비해 주실것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그리고 모든 포도나무 교회 성도님들 힘내세요."

포도나무교회 성도들을 위한 격려 메세지는 아멘넷이나 포도나무교회 홈페이지 http://podonamoo.org 에 남기면 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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