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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중국과 미얀마에 구호성금 만불을 국제적십자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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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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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회장 정창수 목사)은 7월 16일(수) 오전 11시45분 뉴저지교협 사무실에서 자연재해를 입은 중국과 미얀마에 구호성금 만불을 국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식을 가졌다. 만불은 호산나대회 헌금으로 마련했다. 국제적십자사에서는 Vernon Reed (Special Project Director), Mark Brinkerhoff (Major Gifts Officer)등 2인이 참가하여 감사를 표했다.

뉴저지 교협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8월 3일 오후 6시 30분 베델교회(정성만 목사)에서는 차세대 지더자 육성을 위한 선행 기독학생 선발식이 열린다. 임원등 7명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는 16일(수) 오전 지원한 총 17명중에 5명을 선발하여 천불씩 장학금을 지불하게 된다. 교회, 가정, 사회봉사 3분야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발된 학생은 다음과 같다. 교회: 양주현(한소망장로교회), 가정: 샌디 고(새언약교회) 이근희(맘모스감리교회), 사회봉사: 에드워드 리(뉴저지장로교회) 쟌 최(온누리장로교회).

호산나대회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뉴저지 교계 최대 연합집회인 호산나대회는 지난 6월 김동호 목사를 강사로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산나대회는 3년연속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바 있다. 특히 호산나대회는 15,850불의 헌금수입등 있었다. 그중 만불을 적십자에 제공했다.

주최측은 호산나대회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먼저 강사가 좋아 동원이 좋았으며, 순서를 맡으신 분들이 협조가 좋았다고 판단했다. 또 주최측과 대회장소인 초대교회와 코드가 맞아 협조가 좋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초대교회측에 감사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벌써 한 회기가 지나가고 있다. 정기총회가 9월 8일(월) 오후 7시 에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 목사)에서 열린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김준식 목사가 확정적이며, 부회장에는 젊은 피들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탈북자를 위한 통곡기도회가 뉴저지에서도 열린다. 7월 20일(주일) 오후 6시 푸른초장교회(이순종 목사)에서 열리며 뉴저지 교협회장이 말씀을 전한다. 뉴욕에서는 같은 시간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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