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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총장로교회 1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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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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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총장로교회(오태환 목사)는 교회창립 1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6월 1일(주일) 오후 6시에 열었다.

감사예배는 인도 오태환 목사, 기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성경봉독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찬양, 설교 김지섭 목사(웨체스트반석교회, PCA 한인동부 노회장), 헌금송 우선하/황승민 성도, 헌금기도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오태환 목사의 집례로 시작한 임직식은 안수집사 김병남, 시무권사 신영수등 2명이 임직했다. 특히 임직 인플레 시대에 꼭 필요한 남녀 일꾼 한명씩을 임직하여 눈길을 끌었다.

많은 동료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와 인사가 진행됐다. 권면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직전회장), 권면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 PCA 뉴욕시찰회 서기), 특별찬양 뉴욕전도대학 학생회, 축사 박상일 목사(PCA 뉴욕시찰장), 축사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회장), 임직패 전달, 특별찬양 이상열 장로, 특별순서 은총장로교회 고등부,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전회장), 만찬을 위한 기도 정진호 목사(뉴욕전도협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섭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고전 4:6-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고린도교회의 문제점을 통한 교훈으로 현대교회의 바른 자세를 찾자. 완전한 교회는 없다. 모든 교회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 발전하는 것이 교회이다. 사도바울은 건강한 교회는 문제가 없는 교회가 아니라 문제속에서 해결해 나가는 교회라고 했다. 그러기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함께 성도의 생활을 열심히 나가야 한다. 참고, 용납하고 용서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태환 목사는 "10년 이상 교회를 위해 섬기며 신앙의 본을 보인 두명을 임직한다"며 순서를 진행했으며, 참가한 많은 목회자들은 앞으로 나와 김병남 집사를 안수했다.

정춘석 목사는 권면을 통해 "교회를 삼사를 잘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 감사, 봉사하라"고 부탁했다. 구자범 목사는 권면을 통해 "사도행전 20장은 계속 되고 있다"라며 "은총교회 40주년에는 여러분의 이름이 교회의 역사에 기억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에게 기억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충성을 강조했다.

이어 10여명의 뉴욕전도대학 학생들이 특별찬양을 했다. 오태환 목사는 뉴욕전도협 회장으로 뉴욕전도대학교 학장으로 있다.

박상일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집사는 원어로 디아스폰스이며 그뜻은 먼지 속을 뛰어 가는 사람이다. 임직을 받을때 먼지를 헤치고 가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박상일 목사는 "하버드 여자총장이 남북전쟁에 대한 책에는 남군의 장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안수집사이다. 포탄의 사망한 장군은 유언장을 남겼다. 그는 자신은 안수집사로 전사하면 국립묘지가 아니라 교회에 뭍혀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했다"라는 예화를 들며 하나님이게 칭찬 받는 직분자 되기를 권면했다.

황동익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임직자들은 '은총'을 받아서 종이 되었다고 본다. 담임인 오 목사는 대외적인 활동도 잘하지만 섬세한 마음을 가진 목사이다. 그런 목사의 교육을 10년 이상을 받았으니 직분자를 통해 은총교회뿐만이 아니라 뉴욕교계가 은총을 받기를 믿는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뉴욕에 찬양과 간증집회차 뉴욕을 방문한 이상열 장로가 특별찬양을 했으며 은총장로교회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태환 목사의 아들이 인도하는 뉴욕은총장로교회 찬양팀은 뜨겁게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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