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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21(대표 최미사모) 여성치유회복 컨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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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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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연속집회를 열고 있는 "회복 21(대표 최미사모)"는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9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치유회복 컨퍼런스"를 열었다.

오전에는 조순미 유선숙 신현진 장년사역자들과 "영회복21"팀이 함께하는 찬양과 간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최미사모와 신영희 작가가 인도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오는 11월 한국에서 찬양사역 30주년집회를 여는 최미 사모는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했다.

최미 사모는 "회복 21은 여러가지 사역이 있는데 집중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컨퍼런스사역이다. 컨퍼런스 안에 나누는 사역은 성령이 임재한 가운데 주님이 이끌어 가는 사역이다.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사역이다"고 사역을 소개했다.

또 최미 사모는 "현실은 냉혹하지만 이곳에 모여 하나님을 부르짖고 더 이상 못 참겠다고 한 것을 한번 더 참겠다고 하고 돌아가는 것만 해도 숨통이 터지는 것이 아닐까? 저희는 도전을 드리고 뉴욕을 떠나서는 기도할뿐이다. 저희는 통로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미 사모는 "아무리 힘들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뉴욕에서 컨퍼런스를 하려고 한다. 뉴욕에서 여성사역자가 세우지는 것을 믿는다"고 기대했다.

조순미 사역자는 어려운 자신의 과거를 눈물로 간증하며 예수를 통해 어려움에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간증을 마치고 자신의 대표곡인 <동행자 예수>로 주님을 찬양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아픔으로 눈물 흘릴때마다 주님은 내곁으로 다가와 위로하며 용기주시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기쁨으로 웃음지을때 마다 주님은 내곁으로 다가와 나와 함께 하시네.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시네.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인도하시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항상 동행하시네."

여성끼리 모여 나누는 찬양은 색다름이 있다. 찬양을 통해 아픔을 나누니 회복되며 눈물닦기에 바쁘다. 섬세한 영성을 소유한 참가자들은 자신들을 소개하며 가진 아픔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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