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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50개 미자립교회에 500불씩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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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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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는 회원교회중 미자립교회 50개 교회에 5백불씩 지원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0월 2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지급된다.

황동익 목사는 "경제가 어려워 뉴욕의 미자립 한인교회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 50개 교회를 기준으로 하지만 신청이 50개를 넘어도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혀 신청하는 대부분의 교회가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을 받기 원하는 미자립교회는 10월 15일(수)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1) 교회이름 및 주소 2) 담임목사 3) 설립연도등의 내용이 들어간 자유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또 참고자료로 1) 주보(1통) 2) 건물(교회당) 리스 계약서(1통) 3) 교단장 또는 노회장 추천서(1통)등을 제촐해야 한다. 교회의 사정을 가장 잘알고 있는 교단장/노회장 추천서를 통해 미자립교회인것을 확인하게 된다.

지난해 총회에서 뉴욕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황동익 목사가 당선후 1.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2. 복음화 사역에 힘쓰겠다 3. 청소년 사역을 중시하겠다. 4. 미디어와 협력하겠다 5. 교포사회에 한인교회의 위상을 높이겠다 6. 교협건물을 이전하겠다 7. 100개의 미자립교회를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

임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황동익 목사는 이번 대규모 지원금이 공약의 실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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