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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어려우면서 남을 돌봄에 감동을 받아 기독교로 개종한 김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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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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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프리미엄 김치의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 ‘임페리얼 베지퀸’은 (대표 김미향) 지난 9월 27일 플러싱 자사에서 “김치 맛 자랑 시식회”를 가졌다. 오전부터 저녁시간까지 한국김치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치의 과학혁명이라 부를 수 있는 유산균 김치의 특별함과 더욱 특별함은 김치사랑 속에 담긴 이웃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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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향 대표(왼쪽)와 김영란 선교사가 선한사마리아인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미향 사장은 1H-22 유산균 기술을 접목해 인공조미료가 없는 자연산 유산균 김치의의 생산, 그리고 이곳에 30년간 뉴욕에서 ‘김영란의 꽃과 김치’로 많이 알려진 김영란 선교사(뉴욕두리하나 상임이사. 수필가. 요리연구가)가 함께 만나 베지퀸사 설립 후 더욱 맛과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김치제품들이 이날 김치시식 방문객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베지퀸’ 대표 김미향씨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천주교 신자였다. 뉴저지에 거주하면서도 김영란 선교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발견, 김 선교사의 개인 형편도 힘듦가운데 있으면서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결손가정 어린이 후원회’, ‘미주두리하나’ 등 후원활동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여기에 뉴저지 예인교회 정철 목사를 만나 말씀을 접한 후 개신교로 돌아와 김영란 선교사와 함께 베지퀸의 과학적 공정과 30여년의 손맛이 함께해 작품을 이루어 깊은 의미를 갖게 했다.

김미향 대표는 “판매된 김치 제품에서 많은 부분을 이들 이웃돕기에 함께 참여는 물론 교회 등 단체에서 구매를 해 줄 경우 차액을 만들어 교회 자체의 선교기금을 마련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경기공황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란 경영마인드를 보여주고 있다.

베지퀸은 플러싱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718-353-83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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