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뉴욕선교사의집 구하기에 1만 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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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28 17: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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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프라미스교회, 1만 불 후원금 전달 뉴스
2007년 개원부터 뉴욕을 방문한 선교사들이 매년 800~1000명이 이용했던 뉴욕선교사의집이 팔릴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선교사의집을 구하기 위한 선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1.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는 팔릴 위기에 놓인 뉴욕선교사의집을 위해 후원금($10,000)을 전달했다.
한해의 마감을 앞두고 12월 28일(화) 오전, 프라미스교회 교구들을 담당하고 있는 고성진 목사, 대외봉사 및 대언론업무팀의 팀장 강철웅 장로, 박희식 안수집사 등 3인이 교회를 대표하여 뉴욕선교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는 프라미스교회 일행에게 뉴욕선교사의집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 함께 좋은 선교사의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합심기도하고 고성진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허연행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은 얼핏 보면 재앙 같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가치 있고 소중한 것들을 깨우쳐 주신 축복이었다. 그 중 하나가 ‘이웃사랑 실천’이었다. 우리도 어려움을 겪다보니 비로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평안할 때보다 더 자주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했다.
또 “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를 기억(행10:4)하신 것처럼 어려울 때의 진실한 기도와 선행은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헛되이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믿으면서 온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선한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그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프라미스교회는 팬데믹 기간 동안 뉴욕선교사의집뿐만 아니라 역시 비슷한 위기에 놓인 노숙인들의 거주처인 더나눔하우스, 팬데믹으로 어려운 뉴욕교계 교회들을 위해 큰 후원금으로 기여한 바 있다.
2.
뉴욕선교사의집이 지난 10월말에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독지가의 도움으로 무료로 사용하던 선교사의집이 팔릴 위기에 놓여 있다며 뉴욕교계의 관심과 후원을 호소한 이후에 개인, 교회,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져 현재까지 17여만 불이 모아진 상태이다.
뉴욕선교사의집이 사용하던 주택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이며, 이를 구입하기 위해 23만 불이 더 있어야 한다. 은행에서는 집 가격 140만 불의 반인 70만 불의 다운페이먼트를 원하지만, 현재 그동안 모았던 30만 불과 이번에 모금한 17만 불 등 47만 불이 있는 상태이다.
뉴욕선교사의집 건물 구입을 위해 후원하는 방법은 체크 “Pay to order of”에 “Sunny Foundation, Inc.”를 적어 아래 주소로 메일하면 된다. 후원 문의는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516-721-8101)에게 하면 된다.
NY Mission Center
142-03 29th Rd,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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