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목사 이규섭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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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10-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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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목사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가 10월 5일(주일) 2부 예배가 끝난 정오 시작되어 이규섭 목사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3대 담임목사로 선출했다. 공동의회는 이규섭 목사와 조진모 목사중 다득점자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를 했다.
선출된 이규섭 목사는 현재 LA 동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에도 지원해 차석으로 뉴욕으로 오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의회는 그동안의 선입관을 불식시키려는 듯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공동의회 진행은 퀸즈한인교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큰 역할을 했다. 교인들은 청년들의 안내로 성별로 준비된 3개의 부스로 나가 투표용지를 받고 투표했다. 당회 서기 김경한 장로는 1시간 정도 걸릴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표에는 40여분이 걸렸으며, 이어 개표가 진행됐다. 하지만 총투표자 수의 계수에 시간이 걸렸다. 총투표자의 발표없이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도중 총투표자 수는 456표이라고 발표했다.
개표도중 긴장감이 일자 인도자가 나와 "오 신실하신 주"등 찬양을 인도했다. 한곡의 찬양이 진행되는 동안 개표는 거의 마감하고 재검표를 거쳐 발표를 기다렸다.
오후 1시 35분 당회 서기 김경한 장로는 발표에 앞서 "성도 여러분들의 성숙한 투표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찍은 분이 안되더라도 선출되신 분이 좋은 목회를 할수 있도록 기도하자"라며 "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흔들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개표 결과 총 456표중 기권 1, 무효 9, 조진모목사 145, 이규섭목사 301표로 이규섭 목사가 66%를 득표하여 3대 담임목사로 선출됐다. 결정이 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공석이었던 담임목사가 결정되자 뉴욕교계 한 중진목사는 "퀸즈한인교회 교인들은 이번 기회가 마지막 이라는 각오를 새로운 담임목사와 힘을 합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에 또 문제가 생기면 한때 활성화 되었다고 사라진 많은 다른 교회의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때 뉴욕를 대표했던 퀸즈한인교회는 현재 모든 연령을 합해 1,200여명이 출석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퀸즈한인교회는 1대 담임 한진관 목사의 은퇴, 2대 담임 고성삼 목사의 사퇴 전후 내홍을 겪어 교세가 크게 축소되었다. 하지만 공동의회를 산뜻하게 치루어 내 다시 한번 큰기대를 걸게 했다.
인터뷰: 퀸즈한인교회 청빙위원회 위원장 황석진 장로
후보 두분 모두 복수추천을 이해하고 순종하겠다 약속했다. 담임으로 선출된 이규섭 목사는 11월까지 오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받은 상태이다, 이 목사는 이미 마음을 준비해 놓은 상태이므로 교회내부 절차만 마치면 올 것이다. 11월 말까지 와야 연말을 같이 보내며 내년의 계획을 세울수가 있다.
이규섭 목사는 LA 동문교회 담임으로 교포가 없는 곳에 있다가 다운타운으로 들어가 교회가 안정되자 자신의 사역을 다한것으로 판단하고 LA 지역 사역을 마무리 하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뉴욕의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고 했었다.
두후보는 같이 60년생이다. 한 분은 자질이 좋고, 한 분은 능력이 좋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자질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 선거를 관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성령의 뜻을 묻겠다라는 방침이 있었다. 후보 목사는 일반적으로 한번 설교를 하는데 이번에는 교인들과 많은 접촉을 위해 4번 설교하도록 기회를 드렸다. 그리고 복수추천을 했으며 이번 결정은 성령이 하신것으로 생각한다. 사람의 뜻이 아니라 성령의 뜻이다.
앞으로 교회내의 어려움을 묶는 방안은 첫째 당회에서 화합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할것이다. 둘째 새로 오신 목사님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사람의 노력과 하나님의 뜻이 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본다.
교회내에 문제가 많은 것은 아니다. 고성삼 목사때에도 일부성도들이 교회를 반대한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이 변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과정에 대한 반대한것이라고 본다.
결과가 근소하게 나올것으로 보았는데 차이가 많이나자 놀랐다. 이규섭 목사는 영성이 뛰어나고 설교 또한 뛰어나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선출된 이규섭 목사는 현재 LA 동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에도 지원해 차석으로 뉴욕으로 오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의회는 그동안의 선입관을 불식시키려는 듯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공동의회 진행은 퀸즈한인교회의 희망인 청년들이 큰 역할을 했다. 교인들은 청년들의 안내로 성별로 준비된 3개의 부스로 나가 투표용지를 받고 투표했다. 당회 서기 김경한 장로는 1시간 정도 걸릴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표에는 40여분이 걸렸으며, 이어 개표가 진행됐다. 하지만 총투표자 수의 계수에 시간이 걸렸다. 총투표자의 발표없이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도중 총투표자 수는 456표이라고 발표했다.
개표도중 긴장감이 일자 인도자가 나와 "오 신실하신 주"등 찬양을 인도했다. 한곡의 찬양이 진행되는 동안 개표는 거의 마감하고 재검표를 거쳐 발표를 기다렸다.
오후 1시 35분 당회 서기 김경한 장로는 발표에 앞서 "성도 여러분들의 성숙한 투표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찍은 분이 안되더라도 선출되신 분이 좋은 목회를 할수 있도록 기도하자"라며 "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흔들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개표 결과 총 456표중 기권 1, 무효 9, 조진모목사 145, 이규섭목사 301표로 이규섭 목사가 66%를 득표하여 3대 담임목사로 선출됐다. 결정이 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공석이었던 담임목사가 결정되자 뉴욕교계 한 중진목사는 "퀸즈한인교회 교인들은 이번 기회가 마지막 이라는 각오를 새로운 담임목사와 힘을 합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에 또 문제가 생기면 한때 활성화 되었다고 사라진 많은 다른 교회의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때 뉴욕를 대표했던 퀸즈한인교회는 현재 모든 연령을 합해 1,200여명이 출석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퀸즈한인교회는 1대 담임 한진관 목사의 은퇴, 2대 담임 고성삼 목사의 사퇴 전후 내홍을 겪어 교세가 크게 축소되었다. 하지만 공동의회를 산뜻하게 치루어 내 다시 한번 큰기대를 걸게 했다.
인터뷰: 퀸즈한인교회 청빙위원회 위원장 황석진 장로
후보 두분 모두 복수추천을 이해하고 순종하겠다 약속했다. 담임으로 선출된 이규섭 목사는 11월까지 오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받은 상태이다, 이 목사는 이미 마음을 준비해 놓은 상태이므로 교회내부 절차만 마치면 올 것이다. 11월 말까지 와야 연말을 같이 보내며 내년의 계획을 세울수가 있다.
이규섭 목사는 LA 동문교회 담임으로 교포가 없는 곳에 있다가 다운타운으로 들어가 교회가 안정되자 자신의 사역을 다한것으로 판단하고 LA 지역 사역을 마무리 하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뉴욕의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고 했었다.
두후보는 같이 60년생이다. 한 분은 자질이 좋고, 한 분은 능력이 좋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자질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 선거를 관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성령의 뜻을 묻겠다라는 방침이 있었다. 후보 목사는 일반적으로 한번 설교를 하는데 이번에는 교인들과 많은 접촉을 위해 4번 설교하도록 기회를 드렸다. 그리고 복수추천을 했으며 이번 결정은 성령이 하신것으로 생각한다. 사람의 뜻이 아니라 성령의 뜻이다.
앞으로 교회내의 어려움을 묶는 방안은 첫째 당회에서 화합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할것이다. 둘째 새로 오신 목사님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사람의 노력과 하나님의 뜻이 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본다.
교회내에 문제가 많은 것은 아니다. 고성삼 목사때에도 일부성도들이 교회를 반대한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이 변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과정에 대한 반대한것이라고 본다.
결과가 근소하게 나올것으로 보았는데 차이가 많이나자 놀랐다. 이규섭 목사는 영성이 뛰어나고 설교 또한 뛰어나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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