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문학동우회 열린 문학회-신재영 목사등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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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1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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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문학동우회 열린문학회가 5월 17일(주일) 오후 7시 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에서 열렸다. 모임은 예배에 이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조의호 목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1부 예배는 사회 윤사무엘 목사, 기도 박상서 장로, 말씀 이병준 목사, 특송 지인식 목사 부부와 윤사무엘 목사, 축도 이철수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열린 문학회는 사회 최원정 국장, 가곡 바리톤 주성배 장로, 한국무용, 서평 김상모 목사, 축사 유정출 박사와 최영태 권사, 가곡 주성배 장로, 축시 조의호 목사, 등단축하패 증정, 인사, 특송 빠스또르 이성철 목사와 박상서 장로, 강연 김윤태 시인, 총회 이성철 목사, 피날레 만남 합창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첫 주인공은 이계선 목사. 이 목사는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출판하고 이날 많은 입에 오르내리는등 화제가 됐다.
두번째 주인공은 신재영 목사와 유정출 박사. 두명은 순수문학 시부분에 당선하여 이날 등단축하패를 받았다. 김상모 목사는 신재영 목사의 등단을 축하하며 "순수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가 깊이가 있다"고 평했다.
또 임원회와 전직회장단의 모임을 통해, 관례에 따른 추천으로 부회장이었던 조의호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박수로 선출했다. 또 문성록 목사와 박중기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의호 목사는 감사를 돌리며 "문학이 없으면 한인교회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병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문학에 대해 언급하며 "기독교 문학의 첫걸음은 인간적 문화의 산물인 문학을 이해하는 것이다. 교리로 무조건 문학을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문학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세가 아니라 낮아져야 하여 가식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인식 목사 부부와 윤사무엘 목사, 주성배 장로, 한국무용, 문학회의 명물 빠쓰또르 이성철 목사와 박상서 장로등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빠쓰또르팀은 암투병중으로 이전과 같이 힘찬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향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김윤태 시인은 "문학의 사회적인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시인은 "음악가나 미술가는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문학인은 연습을 잘하지 않는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를 쓰는 법등 문학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시인은 "문학가는 문학속에서 사람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글안에 아름다운 말을 아무리 많아도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찾아내고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종교개혁가 루터는 종교를 하기전 먼저 문학을 했다. 그래서 사람의 인성을 잘 안다. 그래서 집단 캐톨릭 편이 아니라 사람의 편에 설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1부 예배는 사회 윤사무엘 목사, 기도 박상서 장로, 말씀 이병준 목사, 특송 지인식 목사 부부와 윤사무엘 목사, 축도 이철수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열린 문학회는 사회 최원정 국장, 가곡 바리톤 주성배 장로, 한국무용, 서평 김상모 목사, 축사 유정출 박사와 최영태 권사, 가곡 주성배 장로, 축시 조의호 목사, 등단축하패 증정, 인사, 특송 빠스또르 이성철 목사와 박상서 장로, 강연 김윤태 시인, 총회 이성철 목사, 피날레 만남 합창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첫 주인공은 이계선 목사. 이 목사는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출판하고 이날 많은 입에 오르내리는등 화제가 됐다.
두번째 주인공은 신재영 목사와 유정출 박사. 두명은 순수문학 시부분에 당선하여 이날 등단축하패를 받았다. 김상모 목사는 신재영 목사의 등단을 축하하며 "순수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가 깊이가 있다"고 평했다.
또 임원회와 전직회장단의 모임을 통해, 관례에 따른 추천으로 부회장이었던 조의호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박수로 선출했다. 또 문성록 목사와 박중기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의호 목사는 감사를 돌리며 "문학이 없으면 한인교회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병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문학에 대해 언급하며 "기독교 문학의 첫걸음은 인간적 문화의 산물인 문학을 이해하는 것이다. 교리로 무조건 문학을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문학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세가 아니라 낮아져야 하여 가식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인식 목사 부부와 윤사무엘 목사, 주성배 장로, 한국무용, 문학회의 명물 빠쓰또르 이성철 목사와 박상서 장로등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빠쓰또르팀은 암투병중으로 이전과 같이 힘찬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향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김윤태 시인은 "문학의 사회적인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시인은 "음악가나 미술가는 연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문학인은 연습을 잘하지 않는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를 쓰는 법등 문학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시인은 "문학가는 문학속에서 사람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글안에 아름다운 말을 아무리 많아도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찾아내고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종교개혁가 루터는 종교를 하기전 먼저 문학을 했다. 그래서 사람의 인성을 잘 안다. 그래서 집단 캐톨릭 편이 아니라 사람의 편에 설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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