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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설립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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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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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미주 동부지회 설립 이사회가 5월 13일(수) 정오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시작한 국제사랑재단은 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사랑재단은 한민족의 화해와 통일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남북교류관련 사업, 전세계를 향한 선교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제사랑재단은 미주 서부에 이어 동부에 지회를 세우게 됐다. 동부지회는 지회장 송병기 목사, 부지회장 이병홍 목사, 감사 오태환 목사와 이풍삼 목사,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 서기 김연규 목사, 회계 지인식 목사등 임원진을 갖추었다.

또 이사진은 안창의, 김수태, 김재열, 이승재, 김원기, 한재홍, 김승희, 문석호, 김석형, 김종덕, 이기천, 박효성, 김영, 이만호 목사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평신도로 구성된 후원이사는 유지성, 강현석, 김유봉, 김성구, 최판명, 문일한 장로등이다.

동부지회 설립감사예배는 5월 22일(목) 오전 7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김삼환 목사는 5월 16일 뉴브런스윅 신학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13일(수) 열린 1부 예배는 인도 이병홍 목사, 인사 및 소개 송병기 목사, 기도 안창의 목사, 말씀 송병기 목사, 경과보고 이병홍 목사, 광고 이희선 목사, 축도 한재홍 목사로 진행됐다.

2부 이사회 및 진행사항 보고를 통해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는 "월드비전은 미국사람이 세웠지만, 국제사랑재단은 한국사람이 세워 세계를 향해 한국의 사랑의 빚을 갚아주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또 "선교를 잘하니 캄보디아 나라의 운명이 바뀌어 진다. 120여명의 선교사가 연합을 하니 대학과 병원도 세운다. 개교회 혼자 선교를 하는 것보다 단체를 통해 하는 것이 힘이 있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에서 온 단체들이 뉴욕에 여러개 있지만 대부분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래서 뉴욕교계는 송병기 목사가 지회장으로 앞장서는 국제사랑재단의 앞으로의 사역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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