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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수평이동, YES 불신자전도" 파워전도 임제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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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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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도왕 김기동,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여의도 순복음교회 전도왕 김옥자, 부부 전도왕 현영일 최미옥 부부, 두부전도왕 반봉혁등 내놓으라는 전도전문가들이 뉴욕을 다녀갔다.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전도왕이 뉴욕에 나타났다. 6월 18일(목) 부터 뉴욕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대전 열방교회 임제택 목사는 파워전도왕이다.

18일 저녁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열린 집회에서 임 목사는 강단밑으로 내려온후 내려온후 예배당을 뛰어다니며 열정적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임 목사는 설교 마무리에는 목이 쉬고 힘에 겨워 하기도 했다.

예배중 강사에게 박수를 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뉴욕초대교회 성도들은 혼신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강사에게 간간히 박수를 쳤다.

대전 열방교회 임제택 목사는 1991년 20명의 교인으로 10년 동안 지하에서 목회를 한 후 파워전도로 현재 3천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김승희 목사는 임 목사를 소개하며 "불신자를 대상으로 목회를 전도하고 있으며, 만약 기성신자가 교회를 오려면 모든 직분을 내려놓고 새신자반에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평이동 성장이 일반화된 한국교회에서 임 목사의 파워전도가 관심을 끄는 것은 전도대상이 불신자이기 대문이다. 임 목사의 관심은 80%의 불신자.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교인들과 직접 전도에 나섰다.

임 목사는 "2시간 동안 보통 35명을 만나며 이중 15명이 축복기도를 받고, 7명이 예수를 영접하며, 그중 한두 명이 반드시 교회에 나온다"고 열매를 설명했다. 열방교회 교인의 90%가 새신자이다.

임 목사는 목요일 오후에는 항상 노방전도에 나섰다. 여성들에게는 "사모님, 미인이십니다", 남성들에게는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습니다"라는 말로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혹시 예수를 믿었었냐"고 물어 그렇다고 하면 축복기도를 해준다. 임 목사는 이들은 준비된 사람으로 쉽게 전도를 할수 있다고  말했다.

임제택 목사는 6월 18일부터 4일간 뉴욕초대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며, 22일부터 3일간 양지수영관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26일부터 3일간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28일부터 4일간 뉴저지트렌톤장로교회(황의춘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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