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회(KWMF) 임원회의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9-07-28 00:00관련링크
본문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의 2009년 임원회의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7월 21일-23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대표의장 강성일 선교사(브라질), 공동의장 강대흥 선교사(GMS 사무총장), 이극범 선교사(프랑스), 최광규 선교사(도미니카), 증경의장 장순호 선교사(방글라데시), 조용중 선교사(GNMS 국제총무), 사무총장 한도수 선교사(브라질), 사무차장 김경일 선교사(우즈베키스탄)가 참석했다. 내년도 대표회장으로 이극범 선교사가 수고하게 되었다.
2009 유럽 MK대회
8월 24일-28일 프랑스 파리 예수님의 마을에서 열리는 MK(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유럽MK대회에 대한 진행 및 후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인 2008년 미주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만난 유럽과 한국의 선교사 자녀들이 만나 의기투합하여 시작하게 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첫 컨퍼런스다.
Emerge(드러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The Day Ministry 대표인 조지훈 전도사가 주강사로 출연하여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등록 및 문의는 www.mkemerge.com / mkemerge@gmail.com로 할 수 있다.
한편 현지준비위원장인 이극범 선교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환율등으로 MK 참석자 전액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어려움이 있음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해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에서 북미주 한인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선교사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MK 1인당 $250의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문의 KWMC 사무총장 고석희 목사 845-267-4159)
선교사의 날과 MK의 날 제정
KWMF와 미국의 KWMC, 한국의 KWMA가 오는 12월 3일을 "선교사의 날"을 제정하기로 합의하고 한기총과 함께 주관하여 CTS TV를 주관방송으로 하여 진행하기로 하여 오지의 선교사 사역소개, 모범적인 선교사 표창 및 프로그램 제작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이 날은 MK 후원의 날로 하여 앞으로 있을 MK들을 위한 대회와 사역을 위한 기금모금을 하기로 하였다.
동경 2010 세계대회
에딘버러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 5월 11일~`4일까지 열리는 "과거를 기리며 미래를 맞이하는" 주제로 열리는 동경 2010 GMCC(Global Mission Consultation and Celebration)는 지난 5월 작고한 랄프 윈터 박사가 제안한 것으로 전세계 선교단체 대표단들 약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 준비위원장을 맡은 조용중 선교사가 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보고하였고 KWMF 회장단이 참가하며 회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2010 에든버러, 로잔대회, KWMA 세계선교대회, NCOWE
에딘버러에서 열리기로 하였던 100주년 대회가 무산되면서 서울로 장소를 옮겨 2010년 3-4월 중에 에딘버러 100주년 준비위원회 주최로 교단선교부, KWMF(한도수), 선교한국(한철호), 한국선교신학회(박영환)이 주관하여 열릴 예정이라고 한도수 사무총장이 밝혔다.
2010.년 10월 16일~23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로잔대회에 참석방안 등에 대해 강대흥 공동의장이 보고하면서 대회중 남아공 선교사들의 간담회를 열 것을 제안하였다. 또 한국 KWMA 주관으로 열리는 2010년 세계선교대회와 NCOWE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향후 모임과 선교대회들
KWMF중앙의회 총회를 2011년 2월 1-7일 호주 시드에서 제6차 지도력개발회의와 함께 가지며 코디네이터로 오세아니아 지역회장인 하태식 선교사가 수고하기로 하였으며 한국 MK대회는 2011년 6-7월 경 서울에서 열려 한국 MK들의 정체성 확립과 2012년에 시카고에서 KWMC와 함께 열릴 MK대회를 준비하도록 하였고 씨니어 MK들이 새내기나 후배 MK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구현하기로 하였다.
최광규 공동의장은 2012년 7월 말 미국의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2012)와 맞추어 시카고 외 미국 5개 도시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나누었다.
또 한국선교인물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한국선교의 선구자들을 연구하여 위상을 세우고 한국선교역사를 정리하자는 안이 나왔다.
KWMF(한인세계선교사회)는 1978년 정식 명칭을 '한국 선교사 동지회' 라 명명하고 홍콩 주재 홍종만 선교사(당시 최고령자)를 1대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시작되어 오늘날 168개국 2만여 선교사들을 섬기고 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