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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 "영생장로교회가 큰교회로 축복을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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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0-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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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지역 한인교협(회장 김기호 목사) 연례행사인 연합부흥성회가 '어려울때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라는 주제로 3월 26일(금)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28일(주일) 오후 4시 열린 마지막 성회는 사회 김기호 목사(회장, 주양교회), 경배와 찬양 동산교회, 기도 김주영 장로(새교회), 찬양 동산교회 찬양대, 말씀 이용걸 목사, 헌금기도 이대근 목사(새교회 부목사), 헌금특송 글로리아 합창단(필라 영생장로교회), 축도 한재홍 목사(신광교회)으로 진행됐다.

강사 이용걸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는 고후 8장 9절을 본문으로 '축복의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아프리카라고 하면 가난하고 형편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다섯나라를 가보고 깨닫은 것은 아프리카의 강우량이 적지 않다. 아프리카의 땅은 곡식이 심어도 안나는 박토가 아니다. 비가 많지만 저수지가 없어 그냥 흘러보낸다. 풍년이 들면 싸게 이웃에 곡식을 팔고, 곡식이 모자라면 비싸게 곡식을 사온다. 아프리카에는 농업외에 2차 산업이 없다.

아프리카의 땅에 우물을 파면 물이 나온다. 우물을 파주는 선교사들이 우물을 파다 금광맥을 찾기도 한다. 그러면 왜 아프리카 사람들은 우물을 안파고 가뭄이면 물 어려움을 당하는가. 그들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한다. 백인들이 식민정책을 하면서 먹여주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어 깨우치지 못하게 했다. 소련의 지배를 받은 동유럽이 서유럽에 비해 가난한 것도 같은 이유이다. 소련이 동유럽을 지배하면서 무제한 물자를 공급하다가 소련이 무너지니 같이 무너졌다.

아프리카에는 돈이 아니라 사람에 필요하다. 아프리카 50개국에 한국 선교사 1천명씩 나가면 아프리카를 새롭게 만들수 있다. 케냐, 이디오피아, 탄자니아에 가서 현지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도 했다. 세미나를 하면 참가자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재우고 먹인다. 그들은 당연한 것으로 한다. 공짜 심리가 문제이다.

예수를 믿으면 무조건 축복받는다는 기복신앙, 공짜심리가 문제이다. 예수님을 진정 잘 믿으면 복을 받게 되어 있다. 신앙생활은 축복과 관계가 있다. 예수믿고 복을 안받으면 누가 믿겠느냐. 하나님은 내세와 같이 이땅에서도 복을 약속하셨다. 자녀가 가난하고 병이 들어서 평생을 얻어 먹고 다니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하나님도 우리 부모와 같은 마음이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가난한것을 원치 않으신다.

이전에는 교회에 가면 목사가 우리의 어린시절은 가난했으며, 예수님도 그렇게 살았다고 위로하는 말씀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설교를 하는 목사는 없다. 한국은 세계에서 경제 10대국 안에 들고, 외화도 4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가 세계에서 10여개밖에 없어 외교관이 인기가 없을 정도이다.

한달전 부산에서 부흥회를 했다. 부산에는 100층이 넘는 건물을 짓고 있었다. 어렵다고 말을 안한다. 주님도 부자였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렸으며, 훔쳐갈 돈도 있었다. 또 주님의 옷이 얼마나 좋았으면 군병이 서로 가지려고 제비를 뽑을 정도였다.

성도가 된 것은 축복을 받은 것임을 믿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은 나누어 줄 만큼 큰 복을 받았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것 자체가 복이다. 빈손으로 떠났지만 318명 목동을 거느렸다. 목자 한명 100마리의 양을 돌보므로 아브라함은 부자였다. 하나님이 축복하시어 부자로 만드셨다.

갈라디아서 3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전해진다고 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처럼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내가 발견한 가장 큰 축복이다. 천배나 더 축복하겠다 약속하셨다. 그것을 이루는 것은 열조의 아브라함 처럼 믿음으로 살면 천배나 더준다고 약속을 하신 것이다.

주님이 제자를 파송하면서 어느집에 들어가도 복을 빌어주라고 하셨다. 복은 나혼자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누어 줄수 있어야 한다. 나를 어렵게 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다. 그렇지만 복을 빌어주어야 한다. 그들이 복을 안받으면 여러분에게 돌아온다.

오늘 본문 말씀을 기억하라. "고후 8장 9절=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말씀을 믿어야 한다.

저는 여러분에게 3가지 부자되는 비결을 말하겠다.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실천하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다.

1. 우선권을 선정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의식주 문제를 포함한 모든것을 주님이 주시겠다고 하신다. 우리는 생활의 안정과 신앙의 안정 두가지 중에 선택해야 한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도 미국에 오면 생활의 안정을 먼저 집중하고 그 다음에 신앙생활을 잘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자녀는 먼저 신앙의 안정이 필요하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생활의 안정을 주신다. 하나님이 하실일이 우리가 하려고 하지말라. 예수만 잘믿으면 하나님이 다하신다.

이삭은 이민자로 목축업을 했으므로 물이 필요했다. 당시 팔레스타인 땅은 사막으로 우물을 파야 물이 나온다. 우물을 파기위해 예배를 드릴 시간이 없었다. 먼저 제단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이 있어야 먹고 살고 예배를 드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먼저 우물을 팠다. 물이 나오면 원주민에게 쫓겨나기도 했다. 그러면 이동한 곳에서 다시 우물을 팠다.

하나님은 이삭아 두려워 말라고 하시고 아버지 때문에 복을 주시고 자녀를 축복한다고 하셨다. 이삭이 스스로 부자가 되려고 했지만 축복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부터 제단을 먼저 쌓고 장막을 치고 우물을 팠다. 예배를 먼저 드리고, 가정을 살피고, 다음에 비지니스를 했다. 순서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다. 여러분은 처음 제단을 쌓아 예배를 귀중하게 여기고, 가정을 돌보고, 비지니스를 해야 한다. 할아버지 시대의 미국은 성경에서 가르친 그대로였다. 주일을 '홀리데이'라 하며 예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낚시 하는 정도가 취미였다. 그때 미국은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였다.

아버지 시대에는 가정이 제단보다 먼저 왔다. 그 다음에 비지니스와 교회가 따라오며 주일을 '선데이'라고 했다. 미국은 조금씩 흔들리가 시작하여 손자시대가 되었다. 손자들의 시대에 가장 먼저 오는 것은 쾌락이다. 다음에 비지니스, 가정, 교회의 순서로 온다. 그래서 주일을 '위크앤드'라고 한다 주말은 놀러가는 날이 되었다.

2005년 1월, 주일에 필라지역에 눈이 많이 왔다. 눈을 치우지 못해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눈을 치울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날 필라 이글팀의 경기가 있었다. 운동을 해야 하므로 천명이 나서서 운동장의 눈을 치우고 경기를 했다. 교회를 위해 눈을 치우는 사람은 없지만, 자기들의 즐거움을 위해 천명이 헌신한 것이다.

신앙의 안정이 먼저이다. 급한 것을 먼저하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때가 많다. 소중할수록 다시 생각해야 한다. 산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산위에 올라가야 길이 보인다. 위의 것을 찾아 나가아갈때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신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는 주님이 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너희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우선 순위가 참 중요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어떻게 섬겨야 교회가 부흥되고 신앙으로 성도들이 성장할것인가. 이런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면 사업과 가정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다 돌보신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라. 옛날도 은혜, 지금도 은혜, 미래도 은혜로 살면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신다.

거북이와 토끼의 경기에서 거북이가 이겼다. 토끼는 목표가 없었지만 거북이는 목표가 있었다. 토끼의 목표는 상대적이다. 자신의 목표없이 거북이가 오는 것을 보았다. 거북이는 남들이 보기에는 한심하지만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갔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가 없고 상대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저사람 보다 더 많은 돈, 더 큰 집, 더 좋은 자동차가 목표이다. 그런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다. 먼저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러면 장수할것이다. 하나님을 먼저 경외하라. 그의 나라를 위해 건강을 책임져 주신다.

오래전에 웨스트민스터에서 나를 포함하여 7명 목사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목회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생 하나가 아버지가 먼저인가 목사가 먼저인가 물었다. 나를 제외한 6명의 목사들은 아버지가 먼저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는 목사가 먼저라고 말했다. 워스트민스터 출신이 미국교회에서 성장을 못한 것은 우선권이 문제이다.

아버지보다 목사가 먼저이다. 그런 개념이 정립이 되어야 한다. 학생하나가 그러면 목사와 자녀들 중 누가 먼저인가를 물었다. 나는 목사가 먼저이면 자녀는 하나님이 돌본다고 말해주었다. 주의 일을 할때 내가 못한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런 신앙으로 살아라.

영생교회의 부흥에 시비하는 사람들도 잇지만 나는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지했다. 딸에게 중매를 하겠다고 하자 자신이 배우자를 찾겠다고 말했다. 착한 아이가 "언제부터 나를 생각했느냐, 내 졸업식에 한번이라도 온적이 있느냐"라고 처음으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심방때문에 딸의 졸업식에 한번도 가지 못했다. 나는 오직 목양일념으로 살았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영생교회를 축복하셨다.

필라의 좁은 바닥에서 영생교회가 우뚝 선 이유는 네가 먼저 선택한 것이 중요하다. 부름을 받았으니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일년에 한달 휴가가 있지만 한번도 한달휴가를 간적이 없다. 휴가를 가려고 비행기 표를 샀더라도 교인들이 부탁하면 최소한다.

교인들이 원하는데로 다 하다가 몇일 남으면 휴가를 간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축복하셨다.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먼저 하나님 제일주의로 나갈때 통하게 하신다. 여호와를 찾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받을 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재림주를 기대하며 사랑하면서 교회를 세우는 것을 가정과 사업보다 먼저 한다면 반드시 복을 주실것이다.

2. 영적으로 강해야

영혼이 강하면 육신도 건강하고 물질도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뉴욕곰탕 김유봉 장로가 우리교회에서 간증을 하면서 "영적 크기에 따라 물질의 복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 장로가 섬기는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두번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 장로는 어려운 가운데 교회건축에 앞장섰다.

김 장로는 아들의 티셔츠 구멍이 나도 백만불을 냈다. 그리고 나와 약속한대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 김 장로가 운영하는 뉴욕곰탕을 주일에 문을 닫겠다고 광고를 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그후에 뉴욕곰탕이 있는 건물도 인수하고 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영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강하고 아무리 운동해도 영혼이 약하면 육신이 병든다. 육신은 아무것도 아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음식을 먹듯이 영성을 위해 말씀을 먹어야 한다. 그때의 말씀은 로고스이다. 말씀을 가지고만 다니면 효과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레마이다. 능력의 힘이다. 듣기만 하고 실천안하면 소용이 없다. 목사님 말씀대로 순종할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을 먹어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주의 말씀을 배가 고플때 처럼 개걸스럽게 먹었다. 또 그냥 먹은 것이 아니라 '아멘'하며 먹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하면서 먹어야 한다. 말씀을 전할때 아멘하면서 받아 먹어야 레마가 된다. 말씀을 모래알 씹듯이 하면 안된다.

한국전쟁때 피난을 대구로 가서 국민학교를 다녔다. 옆에는 미군 캠프가 있어 철조망에 매달려 미군들에게 음식을 달라서 먹었다. 그런데 음식을 얻어 조금만 늦으면 다른 아이에게 빼앗겼다. 그래서 음식을 받자 말자 그자리에서 빨리 먹었다.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렇게 먹어야 한다. 그러면 영혼이 잘된다. 육신이 잘된다.

3. 심는대로 거둔다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 심으면 팥이 나고, 돈 심으면? 하나님 앞에 헌금하는 것은 돈을 심는 것이다. 콩 심으면 콩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헌금을 심으면 헌금이 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축복하신다.

고린도후서를 보니 씨를 심는 자에게 양식을 주신다. 씨라는 것은 연보이다. 하나님이 헌금할것도 생활할 것도 주시는데 아무리 어려워도 씨까지 먹으면 안된다. 그러면 성공할수 없다. 북한은 기근으로 씨까지 먹어 더 가난해 졌다.

풍성하게 씨를 심으면 풍성하게 나온다. 적게 심으면 적게 난다. 그렇다면 많이 심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많이 심으면 자녀들이 거둘것이다.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려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은행에 저축하라. 내가 복받은 목사가 된 것은 많이 심었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가난하고 힘들어도 십일조 감사헌금을 많이 드렸다. 부자인 장인어른이 돈을 보내주어도 교회를 건축하는데 다 바쳤다. 그래서 내가 지금 복을 받는다.

하나님과 천국을 믿으면 반드시 축복을 해주신다. <성경은 경영학의 교과서>라는 책을 보면 회사재정이 어렵다고 말하면 헌금을 더 많이 하라고 한다. 헌금은 씨앗이다. 그래서 성공한 이야기가 그책에 있다.

영생교회에서 70명이 교회건축을 하면서 많은 돈을 드렸다. 나도 많이 드렸다. 그러니 축복하셨다. 주님이 오병이어를 가지고 축사하신다. 축사는 연보라는 이야기이다. 주님이 축사하시고 위대하게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남은 열두광주리를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하셨다.

십일조는 축복의 씨앗이지 율법이 아니다. 아브라함이 감사하며 낸것이 십일조이다. 앞으로 내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살겠다는 사인을 보내는 것이 십일조이다. 십일조 내고 축복받은 사람은 나의 것에 욕심이 없다. 경쟁이 많다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마라.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부자가 될줄을 믿는다. 하나님앞에서 믿음으로 십일조 하면 축복을 받는다,

록펠러는 시카고대에 교회당을 헌당하는등 4,828교회를 교회를 세웠다. 록펠러는 십일조 때문에 복을 받았다. 어머니가 록펠러가 어릴때 부터 십일조를 가르쳤다. 자녀들에게 십일조를 가르치라.

중학교 1학년때 돈을 못내 퇴학을 당하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학으로 공부했다. 낮에 하는 일은 땅을 파는 일이다. 집에 오면 어머니가 얼마를 벌었느냐 물으시고 십일조를 떼셨다. 땅을 파면서 어렵게 번 돈이라 아까웠다. 그런데 그돈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셔서 돌려줄때는 굉장한 돈으로 왔다.

자녀들이 잘살기를 원하면 십일조를 가르쳐라. 십일조를 낸다고 목사가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낸 여러분이 복을 받는다. 아무리 어려워도 십일조를 까먹지 말라. 필라에 여한구 목사는 9형제이다. 등록금을 못내 학교에서 집으로 쫓겨난 여 목사는 아버지에게 십일조로 모아 놓은 함을 깨서 등록금을 달라고 했다. 아버지는 십일조 통을 건들려면 퇴학을 당하자고 말했다. 여 목사는 마음에 상처를 받고 섭섭했지만 복을 받아 9형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성공했다.

교회에 오래다녔다고 헌금하는 것 아니라 주의 고난을 직접 고백할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주님이 승천하는데 제자들에게 손을 들고 축복해주셨다. 그것이 연보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사람은 헌금한다. 내세를 고백하지 못하면 헌금을 못한다. 하나님이 오시는 다음 세상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만 헌금이 가능하다. 많이 바치라. 그것이 씨앗이다. 하나님이 물질로 축복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콩 심으면 콩나오고, 헌금을 심으면 헌금나온다.

말씀을 맺는다. 70년대에 서울에서 제일 부자들이 모인 교회는 영락교회이다. 한경직 목사가 영락교회를 돌로 잘지었다. 주일예배를 드렸는데 158명이 출석했다. 한경직 목사는 그들에게 다음 주일에는 건축헌금을 하겠다며 열흘 먹을것만 남겨두고 다 건축헌금을 하라고 말했다.

다음 주일에는 152명이 출석했으며, 열흘 먹을것만 남기고 다 건축헌금으로 바친 사람이 40명이다. 25% 정도가 바쳤다. 한국에서 70년대 우수기업 200개를 선정했는데 40명이 그안에 다 들어가 있었다. 내가 말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검증하고 증명된 것을 전했으니 실천하여 복을 받기를 바란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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