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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NYTS 도시천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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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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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원(NYTS,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ale T. Irvin)가 2004년부터 수여해 온 도시천사상(Urban Angel Award) 7회 시상식이 4월 21일(화) 오후 7시 맨하탄 매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뉴욕교협이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도시천사상은 2006년 강현석 장로(후러싱제일교회), 2007년 이병익 장로, 2008년 김윤호 권사와 김경희 집사(J&A, 뉴욕성서교회), 2009년 김수웅 장로(서울 온누리교회, CBMC 중앙회장)등 한인 크리스찬 기업인들이 연속으로 수상한바 있다.

도시천사상은 선교를 지원하고 도시를 위해 일한 사람에 대한 공로의 보답으로 각 민족을 대표하는 사람을 시상한다.

올해 도시천사상은 뉴욕교협등 5명이 수상했다.
Carla A. Harris(Managing Director, Investment Management Morgan Stanley)
Donald F. Reilly(Prior Provincial Province of St. Thomas)
Elenna Maria Girone(President of The Puerto Rican Family Institute)
Hazel Dukes(President of NAACP)

어빈총장은 수상이유를 설명하며 "뉴욕교협이 600개 한인교회를 대표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또 1907년 대부흥의 불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학교육을 비롯한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교협회장인 신 목사는 많은 간증을 가지고 있다. 죄수부터 신학공부를 하여 회장이 되었다. 또한 여러가지 다민족 사업을 위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협 전임회장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현택 목사는 백창건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수상소감을 통해 NYTS를 대한히 훌륭한 신학교라고 칭찬했다. 수상자리에는 교협 전임회장 김해종 목사, 방지각 목사, 황경일 목사가 참가하여 개인적으로 상을 받았다.

기자와 만난 NYTS 박사과정 디렉터 백창건 목사는 "이번 수상은 단체로서는 처음이다, 학교는 뉴욕의 한인교계의 협력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조를 요청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했다. 이때까지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을 공부한 한인은 400여명이 된다"고 말했다.

기자와 만난 신현택 목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뉴욕의 자랑스러운 신학대학원 NYTS에서 상을 받게 됐다. NYTS 신학대학원의 조사에 의하면 한인 뉴욕교협의 뉴욕에 있는 다른나라 교협중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NYTS에서 수상하는 도시천사상을 받게 되었다. 이것이 모두 한인교회 목사들의 협력때문이다. 귀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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