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제17회 정기연주회 "모든 것이 은혜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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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6-05 07:4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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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정기연주회 현장
기사요약: 뉴욕장로성가단은 제17회 정기연주회를 "모든 것이 은혜였소"라는 주제로 6월 4일 주일에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했다. 연주회는 뉴욕장로성가단 합창단 뿐만 아니라 중창단과 사모회,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프라미스국악선교단 등이 출연했다. 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에서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1만 달러를 모금하여 기증했으며, 이를 이용하여 △터키 지진 피해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암환자를 돕는 새생명선교회 △노숙자 사역 더나눔하우스 등에 선교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은 제17회 정기연주회를 "모든 것이 은혜였소"라는 주제로 6월 4일 주일 오후 6시30분에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개최했다.
정기연주회에서 뉴욕장로성가단은 합창단뿐만 아니라 이중창과 아이노스 중창단, 그리고 사모회 등이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와 이한나 선생의 반주로 찬양을 했다.
게스트들도 출연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프라미스국악선교단, 뉴욕과 뉴저지 팬플륫 찬양선교단 등이다. 한식구와 같은 크리스탈앙상블, 소프라노 이애실, 바이올린린 연주 유안나 등도 무대에 섰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한 입과 한 마음으로 찬양했다.
연주회를 마치며, 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이사장 박용기 장로)에서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1만 달러를 모금하여 기증했으며, 이를 이용하여 △터키 지진 피해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암환자를 돕는 새생명선교회 △더나눔하우스 등에 선교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정기연주회에서 단목 허연행 목사가 “모든 것이 은혜였다는 고백이 흐리는 장로성가단의 고백을 들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회복되고 아픈 곳도 치유되는 역사가 있는 밤이 되게 해 달라”고 시작기도를 했으며, 끝날 때까지 연주회에 함께하며 찬양을 했다.
연주회는 전날 병원에서 퇴원한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의 축도로 마감했다. 연주회는 임원희 아나운서(CTS방송)의 사회로 진행됐다.
단장 전병삼 장로는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생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라는 결단으로 힘을 얻어 여기까지 왔다”고 신앙을 고백했으며,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는 “믿지 않는 분들은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사람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과 사랑과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소원했다. 지휘자 이다니엘 장로는 연주회 주제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해는 ‘주의 선한능력으로 일어서리’라는 고백과 함께 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모든 것이 은혜였소’라고 고백하는 자리”라고 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1996년 10월에 창단하여 2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7년 동안 16회의 정기연주회, 8개국 해외찬양선교, 300여회의 교계와 교회 집회에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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