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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세계 기독교 지도자 선교전략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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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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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4/14 윈도우 세계 기독교 지도자 선교전략회의(4/14 Window Global Summit)'가 9월 2일(목) 4일간의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김남수목사)에서 개막됐다.

지난해 회의 주제는 "Why"로 왜 어린이 선교가 필요한지를 알렸으며, 올해는 "How"로 어떻게 어린이 선교를 하는지를 소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8번의 전체모임과 13개 트랙과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어린이 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전략회의는 지난해 70여개국에서 35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74개국 550명이 해외에서 등록을 했다. 4/14 윈도우 전략회의는 세계선교사에 있어 어린이 선교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회의였다.

4/14 윈도우 운동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세계 4살부터 14살까지의 연령층을 복음으로 구출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김남수 목사와 세계적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 목사가 손을 잡고 4/14 윈도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프라미스교회는 20만불의 교인 특별헌금으로 참가자들에게 숙식과 교통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안내자에서부터 성인 중보기도자까지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대회를 치루고 있다.

이번 대회중 목요일 저녁대회, 금요일 저녁 환영대회, 금/토요일 새벽예배, 그리고 주일 2부 예배 (10시30분)는 일반 성도들에게 오픈 되는 있다.

개회 당일 2일 저녁 열린 집회는 다민족 찬양팀이 찬양하는 가운데 축제처럼 치루어졌다. 김남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어린이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남수 목사는 "최근 뉴저지에서 개가 물에 빠졌을때 헬리콥터 2대, 경찰차 15대, 소방차 7대, 특별 구출팀이 파견되었다"라며 "그런데 왜 수많은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에서 구하는 것은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반문했다.

또 김 목사는 "세계의 어린이를 구출하기 하기위해 이슬람 처럼 전략적으로 나아가야 하며, 군대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며 어린이 선교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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