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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교회 25주년-대만선교 10주년-헌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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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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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8월 29일(주일) 오후 5시 교회역사상 가장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담임인 박마이클 목사의 대만선교 10주년과 헌당예배를 겸했다. 한마음교회는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 Glen Cove로 교회를 옮기고 지난해 3월 입당예배를 드린바 있다.

한마음교회는 곽규석 목사와 주선영 목사와 방송선교를 목적으로 1985년 창립했으나, 주 목사가 방송선교를 위해 뉴저지로 가자 곽목사가 단독으로 목회를 했다. 1992년 곽규석 목사의 사위인 박마이클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집회는 기도, 찬양, 말씀을 중심으로 3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한마음교회와 목회사역을 위해 김경래 교수(훼이스 성서 신학원 부원장), 지역사회를 위해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한국과 미국 그리고 열방을 위해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봉헌을 위해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가 기도를 했다.

기도와 말씀도중 찬양이 이어졌다. 전주와 후주 김경훈 성도, 찬양 뉴마찬양팀, 특별찬양 어린이 주일학교 학생, 여성 4중창, 한마음교회 성가대, 봉헌 피아노 연주 이광희 목사(할렐루야교회), 권사 4중창, 어린양교회 국악찬양단, 뉴욕기독부부 합창단(지휘 소유영), 중국찬양팀등의 찬양이 이어졌다.

말씀과 격려가 이어졌다. 박마이클 목사는 말씀을 전했다. 축사는 장길준 목사(뉴욕한신교회),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했다. 격려사는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 최은종 목사(뉴욕코너스톤교회), Dana Pickett 목사(열방 태버너클 교회)가 했다. 권면은 김재용 목사(침례교 뉴욕지방 회장),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김승배 목사(올바니한인교회)가 했다.

25주년에 맞는 순서도 가졌다. 한마음교회 비전나눔의 시간이 있었으며, 창립때부터 교회를 섬긴 오연숙 권사와 최승대 안수집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말씀을 통해 감동적인 비전을 밝혔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자신을 위해 사역을 했는데 이제는 섬기는 교회가 되고 싶다며 소외된 사람과 배고픈 사람을 위해 사역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장길준 목사는 담임목사가 대를 이어 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대를 이어 충성하는 자세를 가진 성도가 되라고 부탁했다. 김수태 목사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역사해야 성전이라며 그래서 한마음교회 예배당은 가장 멋있는 예배당이라고 격려했다. 또 목회의 사명은 숫자가 아니라 섬김이라고 말했다.

김원기목사는 박마이클 목사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좋은 목사라며, 한마음교회가 외진곳에 있지만 타운의 새로운 복음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격려했다.

격려사를 통해 신현택 목사는 교회이름을 보면 목사를 알수 있다며 하나님은 두마음을 품은 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교인이 되라고 말했다. 최은종 목사는 '한마음' 삼행시로 한마음교회의 25주년을 격려했다.

권면을 통해 김재용 목사는 이름만 '한마음'이 아니라 참으로 한마음이 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말했다. 이풍삼 목사는 교회의 주인이 되는 성도가 되라며, 나는 쇠하고 주님만 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부탁했다. 김승배 목사는 박마이클 목사는 영적 소명을 위해 순교자적인 사명을 다해 왔다며 박 목사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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