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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백수 맞아 2010 가족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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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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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원로 방지일 목사가 백수를 맞이하여 100여명이 넘는 가족들이 모여 신앙 수양회를 가졌다. 수양회는 6월 28일(월)부터 3일간 뉴욕 업스테이드 Suffern에 있는 홀리데이인에서 열렸다.

방지일 목사 가계는 방 목사의 할아버지인 방만준이 한국 기독교 초기인 1898년 교회를 나감으로 시작됐다. 현재 방만준 할아버지는 5남1녀를 두었는데 그 자손들이 한국에 백명, 미국에 240여명이 있다. 그 가족중 미국의 자손중심으로 이날 모인 것이다.

한편 이날 "복음 110년, 목회 80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방지일 목사 백수기념 사진집>을 발행하여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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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준 일가. 방지일 목사는 할아버지의 장남의 장남이다. 일가의 최고 어른이다. 방지각 목사는 할아버지 3남의 3남이다.

방지일 목사는 첫날 저녁 창세기 2장 21절을 본문으로 "가장 큰 문제는"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인간에게 가장 큰 문제는 죄문제이다. 하지만 예수를 믿으면 죄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심판을 안받는다는 것이 복음이다.

할아버지는 한 이불에서 지냈다. 할아버지는 한번도 나에게 잘 믿으라고 하신적이 없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믿는자의 생활을 했으며 나는 그의 구속의 신앙을 받았다.

예수교나 기독교라는 말이 없어져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의 종교의 범위에 들어갈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다른 종교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철학이고 사색이지만,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것이기 때문에 그것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모든 종교는 산꼭대기에서 만나면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사람은 스스로 올라갈수 없고, 하나님이 우리를 산꼭대기로 데려가시기 위해 업으러 오신것이다. 앞으로 기독교가 아니라 복음만이 신앙의 핵심이 될것이다.

복음은 받는 것이지 가르치거나 배우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받는 것이다. 목사를 80여년 했지만 한번도 가르치지 않았다. 주님이 주신 복음은 성령의 역사로 깨닫게 된다.

사무엘 머펫에게 배웠는데 그는 알고 믿는것은 지식이며 믿고 아는 것이 신앙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 이것이구나"를 느끼고 평생을 가슴에 담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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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준 할아버지의 믿음의 자손들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340여명의 가족중 목사가 20여명이다. 그중 뉴욕과 뉴저지 교계에서 잘 알려진 방지각, 문경환, 주진경, 조문휘, 김종국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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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지각 일가가 입은 Pang 패밀리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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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는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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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직계손자인 방수호 가족. 현재 볼티모어에서 판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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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직계 3인 - 손자 방수호, 증손자, 아들 방선주. 방지일 목사의 장남 방선주는 7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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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는 방지일 목사와 동생뻘이다. 방지각 목사의 아버지(방효원 목사)는 방지일 목사의 아버지(방효정)의 동생이다. 방효원 목사가 장남이고, 방효정 목사가 3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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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서 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보통때는 좀 더 편한 휄체어를 사용하지만 말씀을 전할때는 일어서서 말씀을 전한다. 까랑까랑한 목소리는 작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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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떠나가라"이다. 방지일 목사는 할아버지의 신앙이 아브라함 처럼 "떠나가라"라는 신앙이라며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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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자녀들을 위해 이중언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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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김승욱 목사. 영등포교회 방지일 목사의 후임인 김 목사. 김승욱 목사로 은퇴하여 영등포교회는 원로목사 2인이 생존해 있는 흔치 않는 기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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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백수 맞아 가족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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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직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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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백수 케익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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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를 돕는 조문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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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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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백수 케익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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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격인 후임 김승욱 목사가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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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와 낡은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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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 후임 김승욱 영등포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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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족들이 소개됐다. 방지일 목사 직계손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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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부부. 방선미 사모는 방지일 목사의 작은 할아버지인 방효천의 3남의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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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모든 스케줄과 건강을 돌부시는 권사님. 방지일 목사님은 일주일에 한국 전국각지의 10여개의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방 목사님이 뉴욕에 오시기전 폐렴으로 일주일간 병원에서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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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의 일가. 방 목사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는데 2명이 신학을 공부했다. 방지각 목사 3남 방연직 목사는 수영회에서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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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휘 목사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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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목사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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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같은 후임 김승욱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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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를 안은 방지일 목사. 나이차이가 95세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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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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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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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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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신앙의 할아버지인 방만준 자손중 선교사가 7명 목사가 20명이다. 4명이 총회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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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100년의 긴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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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준 할아버지. 이날 배포된 <방지일 목사 백수기념 사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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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부친은 중국 선교사로 활동한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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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의 결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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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 깊은 방지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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