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출범식, 23일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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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5-02 17: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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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뉴저지 출범식 현장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들이 매년 각주를 돌며 열던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2019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13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5월 23일 월요일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14회 대회를 호스트하는 뉴저지 목사회(회장 윤명호 목사)는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를 앞두고 뉴저지 선수단 출범식을 5월 2일 월요일 오전 9시 뉴저지 섬기는교회에서 열었다.
약 20명의 목사들이 모여 출범식 및 예배를 드렸다. 회장 윤명호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홍인석 목사의 대표기도, 이의철 목사가 설교, 교협회장인 고한승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선수대표로 권형덕 목사가 선수선언 순서를 맡았다. 총무 오범준 목사가 광고를 했으며, 이의철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 족구와 축구시합을 하며 발을 맞추었다.
미동부지역 목회자 친선체육대회는 2006년 5월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열렸다. 이에 앞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임원 및 교계지도자 40여명이 필라델피아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공동 관심사를 나누고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강단교류, 이단 공동대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첫 대회에는 4개주(뉴욕, 필라, 메릴랜드, 델라웨어) 목사회가 참가했으나 곧이어 뉴저지가 참가했고, 개최되는 지역에 따라 버지니아 목사회도 참가하여 6개주 목사들이 매년모여 체육으로 즐거운 친교시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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