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선교도시로” 뉴욕선교대회 참가 18명 선교사와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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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5-02 12: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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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은 뉴욕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모금방송을 5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AM1660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6시간 동안 우진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와 부회장 이준성 목사 그리고 임원과 준비위원들, 김일태 이사장이 참가하여 후원전화를 받으며 대화를 했다.
또 교협 증경회장 양민석 목사,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와 부회장 송정훈 장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테렌스박 대표도 방송에 참가하여 성금을 전하며 성원했다.
뉴욕선교대회 정보만 아니라 선교사들과 통화하며 선교지 소식을 전했다. 후원자들의 전화가 계속 이어졌다. 사회자는 방송을 마무리 하며 생방송 모금에 이렇게 전화가 많이 온 적이 없었다고 놀라운 결과를 전했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모금방송을 마무리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교대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꼭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며, 한 영혼을 애타게 바라보며 순종하며 동참하는 분들에게는 하늘나라의 상급을 쌓는 것”이라며 선교대회 현장까지 참가를 부탁했다.
“뉴욕을 선교도시로”라는 주제로 뉴욕교협이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뉴욕선교대회의 구체적인 강사와 참가 선교사들, 그리고 일정이 나오고 포스터가 발표됐다.
뉴욕선교대회는 5월 26일(목)부터 29일(주일)까지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교협 회장 감희복 목사를 대회장으로 하여 김학진 목사와 이준성 목사가 공동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강사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외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와 고석희 목사(KWMC상임의장)가 강사로 선다.
뉴욕선교대회에는 선교사 18명과 사모 9명 등 27명이 참가한다. 참가하는 선교사들은 조운재(코스타리카), 양창근(파라과이), 박태성(태국), 고엘리사(몽골), 김선훈(콜롬비아), 배점선(불가리아), 안태룡(인도네시야), 예레미야 박(키르키스탄, 아이티), 김현일(유대인), 이순O(북한), 황영진(엘살바도르), 이태진(인도), 최영호(일본), 곽시온(캄보디아), 김창호(에콰도르), 박상배(말레이시아) 선교사 등이다. 뉴욕교협은 뉴욕의 교회들이 선교대회 참가 선교사들을 예배 강단에 초청해 달라고 부탁했다.
일정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 저녁 7시30분, 그리고 마지막 날인 주일 오후 5시에는 주강사 김용의 선교사의 메시지 및 선교사들의 선교간증이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예배를 포함하여 하루 4번의 집회가 진행된다. 금요일 오전 10시 집회는 전체 선교사 간증의 시간, 오후 2시에는 고석희 목사 메시지가 전해진다.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각나라 선교방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오후 2시에는 김남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선교대회가 열리는 뉴욕장로교회에는 중보기도 텐트를 설치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가진다.
뉴욕선교대회 후원를 위한 범동포 골프대회가 5월 18일(수) 오후 1시30분, 롱아일랜드에 있는 윈드 와치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오전 11시30분까지 모여서 점심을 먹고 필드를 나간다. 특별상으로 대형TV와 노트북등이 준비되어 있다. 회비는 1인당 150불이며, 2천불까지 스폰서십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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