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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과 소금"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2011년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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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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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1월 13일(목) 오전 11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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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감사예배는 인도 김영환 목사(총무), 기도 이규섭 목사(개척교화지원분과), 성경봉독 한석진 목사(회계), 설교 김종덕 목사(직전 회장), 봉헌기도 지교찬 목사(수석 감사),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으로 진행됐다.

김종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설교를 하기위해 성경을 보면 평강이 없다. 처음에는 내가 성경을 읽고 그 다음에 성경이 나를 읽어 나갈때 평강이 임하는데 평강의 직분을 우리 목사에게 주셨다. 내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례식은 인도 이재덕 목사(수석 협동총무), 신년사 회장 김용익 목사, 목회자상 수상 박희소 목사, 총회장소 대여 감사패 수여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위촉패 수여, 축사,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오찬기도 황경일 목사(선거관리위원장)으로 진행됐다.

법률고문 최영수 변호사, 전문 건축설계사 최중혁 소장, 전문주치의 김흥균 한의사에게 위촉패를 증정했다. 축사는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 박희소 목사(법규위원장)으로 진행됐다.

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의 감동의 신년사

다음은 뉴욕교계의 희망을 느끼게 하고, 목회자에 대한 존경이 저절로 나오는 회장 김용익 목사가 한 감동의 신년사이다.

2011년 신년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에게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연합하여 주님께 예배드림으로 신년을 함께 맞이하는 동역자에게 하늘의 우렁찬 격려가 박수가 있다. 새해에도 복음전도의 사명과 정의 실현을 위해 경주하실 목사들을 격려하며 신년인사를 진심으로 드립니다.

먼저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변함없이 새해에도 목양지와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주님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닮아 가시기를 바란다.

첫째 교회안에서 영혼구원과 사랑에 전력하므로 복음전도에 앞서 존경받는 성직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상황과 때를 아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꺼지 않으시는 주님을 따라 겸손과 긍휼로 목양하기를 바란다.

중국 진나라의 건국 공신들이 외부 인재들을 제거하려 할때 초나라의 한사람이 황제에게 상소문을 올렸다. "그 높은 태산은 한줌의 흙도 버리지 않았고, 그 넓은 황하는 한줄기의 물도 버리지 않은 것 처럼 황제는 이들을 버리지 마소서"라는 내용이었다. 황제는 한 인재도 버리지 않고 더 큰 정치를 할수가 있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열정과 신실된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바란다. 교회밖으로는 사회정의를 실현함으로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존재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라. 그러나 이사야 42장 2절처럼 길거리로 나가 귄위를 외치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침묵하며 몸으로 관제삼으신 주님을 본받아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

생명 같은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우리가 악의 마음에 가지고 대항하여 시간을 낭비할수 없다. 정의와 불의는 시간이 지나면 다 판단된다. 그러므로 대신 주님같이 선한일을 부지런히 행하는 성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선으로 악을 이기자.

이렇게 주님을 본받은 목회자 본연의 모습과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면 모든 교회는 반드시 건실할것이다. 이렇게 교회가 든든히 세워짐으로 빛의 역할을 감당해서 밝은 사회, 희망찬 한 세대를 맞이하게 될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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