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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2011년 신년하례 "모두 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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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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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회장 유병우 목사)는 2011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1월 30일(주일) 오후 6시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유재도 목사(부회장), 기도 이덕선 장로(부회장), 성경봉독 이은혜 목사(서기), 찬양 뉴저지 장로성가단, 설교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 특별기도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특별기도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교계와 교협을 위한 특별기도 이종묵 목사(새샘교회), 헌금송 뉴저지권사성가단, 봉헌기도 이종만 장로(부회계), 광고 장문성 목사(총무), 축도 양춘길 목사(직전 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 하례는 사회 장문성 목사(총무),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제창 이지민, 신년사 유병우 목사(회장), 축가 뉴저지 사모성가단, 내빈축사, 축하공연 뉴저지 동산교회, 감사패 수여등으로 진행됐다. 내빈 축사는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뉴욕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 뉴저지 목사회 회장 김정문 목사, 뉴저지 한인회 이현택 회장등이 했다.

3부 만찬은 사회 이덕선 장로(부회장), 만찬기도 양부환 목사(감사), 경품추첨 이덕선 장로, 찬송, 폐회기도 이우용 목사(전임회장)등으로 진행됐다. 경품추첨은 한국행 비행기 티켓 두장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가운데 진행됐다.

신넌하례는 "우리 모두 다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하지만 인원동원 점수는 중간정도. 특히 특별기도 순서를 맡았던 두 전임회장들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겼다.

설교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 덕의 목회자이며 은퇴후 더 바쁜 방지각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6-10절을 본문으로 "심는대로 거두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에 대한 귀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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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신년사 유병우 목사(회장)

누구나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담고 내일을 보면서 달려간다. 그런데 한해가 지나고 보면 크고 작은 아쉬움이 우리의 삶속에 자책의 여운이 남곤 한다. 교협을 섬기면서 연합된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 헤아려 본다. 올해에도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시간과 환경, 조건이 펼쳐져 있다. 각 개인마다 교회마다 모두 다 힘쓰고 노력해서 한해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달라갈것이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저와 모두에게 한번쯤 축복을 향한 도전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축복의 열매는 말로 되어지지 않으며, 삶의 일정함이 드려진 다음에 하나님에 기대해야 할 하늘의 열매이다. 바지의 무릎에 헤어진 골만큼 응답의 열매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역을 위한 충성스러운 시간만큼 사역의 완성이 연말에 우리에게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전도를 향한 우리의 눈물과 충성만큼 건강한 교회에 부흥이 있을 것이다.

지금 한해를 시작하지만 연말에는 서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해의 마무리를 할것이다. 새해에는 교협산하 260여개 한인교회가 각자 섬기는 위치에서 힘쓰고 노력해서 내가 흘린 땀만큼 내가 흘린 눈물만큼, 충성하고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있을 것임을 믿고 달려가기를 도전해 본다. 한해가 마쳐질 12월 어느날 우리 모두와 섬기는 교회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기도의 응답과 건강한 교회의 부흥이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축사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뉴저지 교협은 원래 뉴욕과 형제이다. 발전하여 나뉘어진 뉴저지 교협이 해마다 부흥하고 발전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옛날에는 뉴욕과 뉴저지의 중간인 맨하타에서 신년하례를 여러번 했다. 펜실바니아 호텔에서 한 기억도 난다. 이렇게 뉴저지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해서 좋은 예배당, 아버지의 집에서 신년하례를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특히 뉴저지 교협회장과 임원들과 식사를 했는데 임원진들이 수준있는 분들이다. 인격적이며 신앙적이며 지도자가 되신 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뉴저지 교협을 잘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보고 정말 큰 용기와 격려가 되었다. 축하의 말씀을 진심으로 드린다.

축사 뉴욕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

새해를 맞이하여 새 출발하는 뉴저지 교협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면 언제나 기대감이 벅찬다. 옷을 입을때 첫단추를 잘채워야 마지막 단추까지 잘 채울수 있다. 첫단추를 잘못 채우면 계속 잘못되어 진다. 시작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뉴저지 교협이 아름다운 역사와 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25회기를 맞이하여 믿음직한 임원을 선출하고 훌륭한 사업을 하는 것을 볼때 하나님이 크게 칭찬하시리라 믿는다. 또한 좋은 일을 하는 교협을 주님이 가장 기쁘게 보시고 크게 축복해주시고 발전시켜 주시리라 확신한다. 이 모임은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감사예배이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목적에 있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성령의 능력을 입어서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는 권능있는 뉴저지 교협이 될줄을 믿고 축하한다. 세계에서 가장 연합이 잘된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생산적인고 모범적인 뉴저지 교협이 되는 것을 믿고 축하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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