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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 150명 참가 K국 선교 파송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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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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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휴가의 계절이지만 뉴욕교계에서는 선교기간이다. 이슬람국가인 K국, 도미니카공화국, 북미원주민등 선교가 연합으로 진행된다.

7월 2일(금) 오후 9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는 이슬람 국가인 K국 선교파송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올해는 4일부터 뉴욕교계를 중심으로 3차례 150여명이 K국과 인근 A국 선교를 떠난다. 팀원들은 10대에서 80대 노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말씀을 전한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는 창세기 4장 1-9절을 본문으로 은혜찬양과 더불어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드리는 선교"가 되기를 부탁했다. 이어 김혜택 목사는 올해 선교의 방향을 "그동안 교회개척 선교에서 그동안 개척한 교회들의 양육과 제자화 그리고 전도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말했다.

또 김혜택 목사는 "내가 바로 선교사"라는 자세로 하는 선교를 강조하며 "나는 선교사이다"를 같이 외쳤다. 특히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지로 선교사들이 떠나면 남아있는 기도의 선교사들이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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