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햄톤한인침례교회 우상욱 목사 취임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우상욱 목사 취임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22 05:40

본문

1983년에 개척되어 대학 캠퍼스를 섬겨 온 빙햄톤한인침례교회에 우상욱 목사가 6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감사예배가 9월 18일 주일 오후 5시 30분에 드려졌다. 예식은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에서 주관했다. 

 

196271cdc5d0143ae2dd4d304704a1d0_1663839592_97.jpg
 

예배는 사회 박춘수 목사(지방회 부회장), 기도 이문호 안수집사, 설교 한필상 목사(지방회장), 권면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취임사 우상욱 목사, 취임패 증정 지방회장, 감사 및 광고 우상욱 목사, 우상욱 목사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 축도 박진하 목사, 만찬 감사기도 이영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빌리보서 2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한필상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다. 이는 예수의 마음으로 살아 내야 한다”라며, 여기에 나오는 ‘마음’을 KJS에서는 ‘mind’로 번역했으며 NIV에서는 ‘attitude’로 번역했음을 소개했다. 그리고 “즉 예수의 마음은 예수로 충만한 마음이 삶의 사고방식과 태도로 나타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예수의 사고방식과 태도로 사는 마음이 무엇일까? 한필상 목사는 “겸손한 마음, 그리고 마음을 같이 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한필상 목사는 “빙햄톤한인침례교회가 40년이 되어 우 목사님이 왔다. 성경에서 40은 한세대가 끝나고 새로운 세대를 나타낸다. 빙햄톤한인침례교회가 이제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여, 6대 목사님을 모신 것이 아니라 1대 목사님을 모신 것이다. 우상욱 목사님은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 보내셨다. 하나님이 보내신 주의 종을 잘 섬기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겨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리고 “우상욱 목사님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본 교회에 오심으로 성도들 주님의 마음으로 목양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시고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를 위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진하 목사는 질병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목사의 “샬롬” 인사를 “살 놈”이라고 듣고 힘을 얻고 신앙생활과 함께 적당한 운동과 쉼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일화를 나누었다. 목사가 강단에서 실수를 할 때도 있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하다며, 무슨 말씀을 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권면했다.

 

196271cdc5d0143ae2dd4d304704a1d0_1663839620_65.jpg
 

196271cdc5d0143ae2dd4d304704a1d0_1663839624_11.jpg
 

우상욱 목사는 한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고,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논문과정 중이다.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청빙을 받았다.

 

우상욱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도를 한 대로 대학캠퍼스를 섬기는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빙햄톤한인침례교회가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을 교회로 데리고 와서 (Bring Them In), 말씀으로 제자훈련 시키고(Build Them Up), 세상의 복음전도자로 내보내는(Send Them Out)” 비전을 보고 큰 감동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강단에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들이 실제가 되어서 목사와 성도들의 삶에 이루어지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키워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했다.

 

196271cdc5d0143ae2dd4d304704a1d0_1663839638_99.jpg
▲우상욱 목사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
 

빙햄톤한인침례교회 홈페이지

https://binghamtonchurch.org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GZc7DCyKHnx4CoQF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78건 5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막 "희년으로 자유하라" 2024-08-24
류응렬 목사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강조 2024-08-23
세기총, 불가리아와 튀르키예 연속 통일기도회 개최 2024-08-23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솔선수범, 교계단체의 본을 보여” 2024-08-22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드려 2024-08-18
초교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2024-08-17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2024-08-17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음악회 “아침이슬 후원목표 100명” 2024-08-17
교회에서 즐기는 신개념 바캉스 2024 효신교회 교캉스 현장에서는 2024-08-17
이미준 세미나, 양춘길 목사 “한인교회 쇠퇴가 주는 기회들” 댓글(3) 2024-08-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상담학 신학석사 과정 MOU 2024-08-16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와 간증집회 준비착착 2024-08-16
최고의 관객, 하나님만을 위해 춤추는 아이들 / Ao1 워십 댄스 나잇 2024-08-16
이미준 세미나, 윤명호 목사 “한인이민교회 상황과 위기” 2024-08-16
이학권 목사 은퇴, 하나임교회는 성직자가 한 사람도 없는 교회 댓글(2) 2024-08-15
단체장되기위해 사전에 돈 쓰는 사람보다 나쁜 사람은? 2024-08-14
2024 에제르 미니스트리 연합 VBS, 9개 교회 18명의 어린이 참석 2024-08-14
쉘터에서 복음을 듣고 치유된 홈리스 선교팀 뉴욕방문 2024-08-14
미기총 제2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 선출 "너희는 세상의 빛이… 2024-08-1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댓글(1) 2024-08-14
이길주 교수 “교회는 광복절을 기념해야 한다” 댓글(1) 2024-08-13
영생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빛의 아들들에게 축복을” 2024-08-10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 학위설명회 “동부지역 교회들은 힘이 있다” 2024-08-09
윤세웅 목사의 제6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 <창세기와 홍수심판> 출판… 2024-08-08
뉴욕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가 공동주최한 광복절 제79주년 감사예배 2024-08-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