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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 김헌태 사무총장 6월말 사퇴, 신임 사무총장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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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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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대표 민병열 목사, 이사장 이수일 박사) 5월 정기 실행이사회가 5월 5일(목) 오후 7시 거북선 식당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가 6월말로 사임하기로 했으며, 퇴직사례로 3만불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퇴직사례를 청소년센터가 소유한 우드사이드 건물을 재융자하여 제공하며 만약 6월말까지 융자를 받지 못해도 이사회에서 책임을 지고 해결해주기로 했다.

또 김 목사 퇴임전 새로운 사무총장을 공채하기로 했다. 6월 초에 열리는 정기 실행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의 자격조건을 논하게 된다. 현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는 청소년센터의 CEO격인 사무총장을 11년동안 근무해 왔다.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은 이사회에 참가하여 청소년센터 이사인준과 사무총장 사퇴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무총장 퇴임처우의 문제보다 청소년센터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사무총장의 6월말 사퇴를 재확인했다. 또 "지난해 청소년센터 문제가 일어난후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라며 빠른 업무회복을 기대했다.

또 김 목사는 산하기관인 청소년센터 체제에 존중을 표시하고 "청소년센터 이사회와 신임 사무총장이 중심이 되어 학원사역부등 내부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사역부(디렉터 최지호 목사)는 현재 교협건물 지하를 사용하여 입장정리에 따라 거취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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