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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자 권사 찬양간증집회 "이제 찬양만 연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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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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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 목사)는 5월 27일(금) 오후 8시30분 바이올리니스트 정명자 권사를 초청하여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수차례 뉴욕을 방문하여 은혜의 집회를 연바있는 정명자 권사는 흥미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 권사는 바이올린을 몸같이 자유자재로 다룬다. KBS TV 관현악단 부악장을 음악 전문인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일을 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남편은 깡패에서 목사로 회심한 순교자 김익두 목사의 외손자이다. 이제 정명자 권사의 이력은 전문 음악인에서 김익두 목사의 외손자부로 바뀌었다. 한국과 미국등 세계를 돌며 간증집회 및 찬양집회를 열고 있다.

충청도 시골에서 태어난 정명자 권사의 오늘은 조상들의 기도의 결과라고 간증했다. 정 권사의 할머니는 항상 어린 정명자를 무릎에 앉히고 "건강하게 해주시고, 온나라를 돌며 하나님을 증거해 달라"고 당시로는 말도 안되는 기도를 했으며, 어머니는 옆에서 "아멘이유~"라고 화답했다.

아버지의 관심으로 음악의 길의 들어서게 된 정명자 권사는 KBS 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할동했으며, 같은 일에 종사하던 남편과 결혼했다. 바쁜 음악활동중에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고 죄책감에 빠지기도 했다.

정명자 권사는 정 트리오를 조직하여 각종 정부행사와 경제계의 이벤트 행사에 초대받으면서 세속적인 만족감에 젖었다. 하나님과 멀어진 생활이 이어지고 있을 때 하나님은 다시 교회로 불러 들이셨다. 담임목사의 권유로 철야기도회에 참가하면서 성령으로 거듭나고 은사를 받았다.

그 다음부터는 졍명자 권사에게 KBS가 전도마당이 되었다. 주일에 일을 못한다고 회사에서 짤릴위기도 있었지만 믿음으로 담대하게 극복했다. 시외조부인 김익두 목사가 깡패에서 목사로 회심했다면, 정 권사는 세상의 유혹이 가장 많은 직업에서 간증자로 회심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정 권사는 기독교방송국들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간증을 한다.

현재 정명자 권사는 미국달라스 좋은씨앗 감리교회 권사이며, 텍사스 찬양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할동하고 있다. 정명자 권사의 집회는 간증과 더불어 아름다운 찬양을 들을수 있어 은혜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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