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첫 사업으로 봄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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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4-22 17: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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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교연 봄야유회 현장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이하 뉴욕교연, 회장 유상열 목사)는 봄 야유회를 4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앨리폰드 파크에서 열었다. 지난 2월 24일 창립총회를 가진지 2달 만에 여는 첫 사업이다.
1.
뉴욕교연 회장 유상열 목사는 인사를 통해 “Korean Pastoral Fellowship of New York”라는 이름으로 주정부에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알렸다. 준비된 배너에는 로고도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유상열 목사와 부회장 이재덕 목사 외에 간소화된 임원과 위원장들이 소개됐다. 임원은 총무 이규형 목사, 회계 송금희 전도사 등이다. 이외에도 법규위원장 정순원 목사, 신학위원장 한재홍 목사, 선관위원장 이만호 목사 등이 소개됐다.
2.
1부 예배는 인도 이재덕 목사, 대표기도 지도자 목사, 특송 송금희 전도사, 설교 김희복 목사, 회장인사 유상열 목사, 광고 이규형 목사, 축도 신현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마가복음 6:39-41 말씀을 본문으로 “오병이어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회장은 “복된 친교, 기분 좋은 친교”를 강조하고 “오병이어의 기적같이 넘치게 나누어 주어도 남는 기적이 임하는 장소가 되기”를 축복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를 나누어 주는 뉴욕교연이 되기를 기대했다.
설교를 마치고 김희복 회장은 격려금을 뉴욕교연 유상열 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뉴욕교협 이준성 부회장은 뉴욕교협의 주요사업인 뉴욕선교대회와 대회 펀드레이징을 위한 골프대회를 홍보했다.
3.
2부에는 황경일 목사의 기도 후에 BBQ 식사와 함께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었다. 뉴욕교연은 갈비,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BBQ를 준비해 참가한 교역자들이 같이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를 드릴 때는 40여명이 참가했으나, 식사 때에는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좋은 봄날씨 속에서 자연을 즐겼다. 식사 후에는 이진아 목사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교연은 다음 사업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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