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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힘써 여호와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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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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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는 8월 22일(월) 오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실행위원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총무), 대표기도 이종식 목사, 성경봉독 류승례 목사(협동총무), 말씀 노기송 목사(협동총무),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통성기도, 축도 김승희 목사(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통성기도는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와 목사회의 남은 사업을 위업을 위해 기도했다.

2부 회의는 인도 김용익 목사, 개회기도 박진하 목사(홍보분과), 회원점명 총무, 개회선언 회장, 사업보고 총무, 안건토의, 폐회 및 식사기도 지인식 목사(협동총무)로 진행됐다. 총무 김영환 목사는 사업보고를 통해 2차례 베어마운틴 산상기도회, 피종진 목사 교회성장 세미나, 미동부지역 연합체육대회, 김인중 목사 교회건강 세미나등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지는 세미나는 임원들이 심사숙고중이며, 10월 3일 또는 4일 앨리폰드 파크에서 가을 체육대회가 열리며 수고한 회원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

노기송 목사는 호세아 6장 1-6절을 본문으로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의 지탄이 되고 있다. 교회안에 인본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가 들어와 있다. 요즘 교회의 혼란은 주님의 오시기전 알곡과 죽정이를 가르시는 시간이다. 영적으로 이런시대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본문의 말씀을 보자.

첫째 하나님께 돌아가 회개해야 한다. 우리 종들이 먼저 하나님앞에 돌아가 회개해야 한다. 목회한다지만 너무 인본주의와 세속주위에 빠져 있다. 더 문제는 하나님과 세상을 같이 섬기는 혼합주의이다. 혼합주의에 빠지면 그 정도면 잘하는줄 알고 회개를 안한다. 주님을 붙잡고 회개만 하면 하나님은 살려주신다. 이시대에 여호와께로 돌아가 회개할일 밖에 없다.

둘째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질을 알아야 한다. 본질이 빠진 제사는 안받으신다. 하나님을 잊지 않았는가. 교회가 사람이 보이기위해 동분서주 하지는 않는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는 것이 문제이다.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빠져 있다. 본질이 빠진 의식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주님의 종으로서 책임을 느껴야 한다. 내고집대로 사람의 방식대로 생활하는 것을 먼저 회개해야 한다. 일년에 성경 일독을 못할때도 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성경을 안읽고 기도도 안하고 다른것에 바빠서 지내곤 하는 자신을 돌아본다. 하나님의 본질 사랑을 힘쓸때 교회 교계 사회가 변할것이다.

요즘 교계를 보면 하나님의 뜻과 사랑없이 목회자끼리 반목함을 보게된다. 교계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일하느냐. 한국에서 요즘 많이 사용하는 "포플리즘"이라는 단어가 있다. 인기영합주의라는 뜻이다. 정치가나 교육가나 본질은 빠지고 인기영합주의에 빠졌다. 혹시 인기영합을 위해 목회한다고 뛰어다니는 것은 아닌가. 마태복음 7장 21절은 가장 무서운 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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